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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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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5월 13일 [혁명일화]

 

사양하신 꽃다발

 

주체79(1990)년 4월 11일이였다.

이날 사회주의조국에서 열린 전국청년열성자대회에 참가한 조청일군들은 조국의 청년들과 함께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어버이주석님을 모시고 기념촬영을 하고싶어하는 청년전위들의 절절한 소망을 헤아리시고 분에 넘치게도 주석님과 함께 촬영장에 나오시였던것이다.

자나깨나 그리며 그토록 흠모하여마지 않던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촬영을 하게 된 조청원들의 가슴은 세찬 감격으로 마냥 설레이였다.

장내를 진감하는 우렁찬 만세의 환호속에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촬영장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한손을 높이 들어 흔드시며 대회에 참가한 청년열성자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를 보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뜨거운 박수로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시였다.

그때 손에손에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든 남녀청년들이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앞으로 마주 걸어나갔다.

한 청년일군이 먼저 어버이주석님께 꽃다발을 정중히 드리였다.

뒤이어 다른 청년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꽃다발을 드리려고 한걸음 다가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어린 눈길로 그를 바라보시며 그 꽃다발도 어버이주석님께 드리라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그는 어찌할바를 모르고 안타까이 발을 동동 구르며 위대한 장군님께 거듭 꽃다발을 드리려 하였다. 하지만 그이께서는 굳이 사양하시며 어서 주석님께 꽃다발을 드리라고 재촉하시였다.

청년일군은 할수없이 그이의 말씀대로 어버이주석님께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일군으로부터 다시금 꽃다발을 받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우러러보시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시였다.

이 숭엄한 광경을 바라보는 조청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웠다.

그 꽃다발에는 조선청년운동을 세계청년운동의 본보기로 이끌어주시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조국청년들과 재일조선청년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이 뜨겁게 담겨져있었다.

조선청년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바치신 그 로고와 심혈을 이 땅에 피여나는 천만송이의 꽃으로 천다발, 만다발을 엮어드린대도 다 전할길 없으련만 소박한 하나의 꽃다발마저도 사양하시며 위대한 주석님께 드리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

사색도 실천도 오로지 위대한 주석님을 더 잘 받들어모시는것으로 일관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이시기에 자신께 드리는 꽃다발을 주석님께 드리도록 하신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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