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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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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5월 23일 [기사]

 

무산지구에 울려퍼진 승리의 총성

 

지금으로부터 80년전인 주체28(1939)년 5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은 류례없이 엄혹한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조국땅 무산지구에 진출하여 멸적의 총성, 승리의 총성을 울리였다.

주체28(1939)년 조선인민혁명군이 조국으로 또다시 진출한것은 조선인민혁명군의 위력을 힘있게 시위하여 반일민족해방투쟁을 계속 앙양시키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기때문이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대부대가 국내에로 진출하여 적들을 타격하여야 조선인민혁명군을 《완전소멸》하였다고 떠드는 일제의 허위선전을 짓부시고 조선인민혁명군의 존재와 그 위력을 내외에 과시할수 있었으며 《혜산사건》의 여파로 일시 위축된 국내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주고 파괴된 혁명조직을 복구확대하며 국내에서의 당조직건설과 통일전선운동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줄수 있었다.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분석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주체28(1939)년 4월초 장백현 북대정자에서 소집하신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에서 고난의 행군의 승리를 총화하시고 조선인민혁명군이 적극적인 반격전으로 넘어가 일제침략자들에게 련속타격을 가하고 조국으로 또다시 진출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회의에서 당면하여 압록강연안 국경일대에서 적극적인 춘기반격전을 벌려 적의 요충지들을 타격하고 국내진공작전준비를 갖춘 다음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무산지구에로 진공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무산지구는 보천보전투가 있은 후 적들이 가장 악질적인 수비대무력을 몇배로 증강한 곳이였다.

대부대가 이런 지대로 진출하여 적들을 요정내게 되면 북부조선의 어느 지구로 진출하는것보다도 효과를 몇배로 낼수 있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방침은 조선인민혁명군으로 하여금 백두산서남부로부터 무산지구, 무산지구로부터 백두산동북부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서 적들에게 숨돌릴 틈을 주지 않고 련속 타격함으로써 놈들을 수세에 몰아넣고 조선혁명을 계속 앙양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적극적인 방침이였다.

위대한 주석님의 작전적구상에 따라 5월 18일 압록강을 건너 조국땅으로 진출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청봉, 건창, 베개봉에서 군사정치활동을 벌린 후 삼지연에서 휴식한 다음 《갑무경비도로》를 따라 행군하여 주체28(1939)년 5월 21일 량강도 삼지연군 무포(당시 함경북도 무산군)에 이르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이곳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회의를 여시고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대홍단지구로 진격할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우선 신사동과 신개척 두 방향으로 진출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5월 22일 대홍단 국사당부근에 이르시여 잠시 휴식하신 다음 이미 세우신 작전계획대로 조선인민혁명군 제7련대를 신개척방향으로 떠나 보내시고 제8련대와 경위중대를 친솔하시고 신사동으로 향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신사동에 진출하시여 인민들앞에서 《조국의 광복을 앞당기기 위하여 반일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자》라는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연설에서 전 민족이 반일전선에 굳게 결속되여야 한다고 호소하시고 앞으로의 투쟁방향과 과업을 밝혀주시였다.

신개척일대로 진출한 제7련대는 이 일대의 적을 소멸하고 수많은 군수물자를 로획하였으며 인민들속에서 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전날 신개척에서 얻어맞은 적들이 반드시 추격해오리라는것을 예견하시고 지형상 유리한 대홍단벌에서 적을 소멸할것을 결심하시였다. 그리하여 신사동을 떠나 대홍단벌에 가서 둔덕진 곳에 매복진을 치고 신개척으로 간 7련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예측하신대로 신개척에 가서 총소리를 내고 돌아오는 7련대 대렬뒤로 적들이 은밀히 따르고있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7련대 대원들을 그냥 매복진앞으로 지나가게 한 다음 대렬후위에 있는 후방조성원들과 목재소로동자들에게 엎디라는 신호를 하고나서 사격명령을 내리시였다.

수백정의 총들이 일시에 불을 뿜었다.

 

무산지구전투에서 적을 공격한 지점

 

7련대의 뒤를 쫓아오는데만 정신을 팔던 적들은 불의의 날아드는 명중탄에 무리죽음을 당하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지휘처가까이에 매복하시여 위대한 주석님의 신변안전에 깊은 주의를 돌리시면서 기여드는 적들에게 명중탄을 안겨 전투승리에 크게 이바지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익측과 후방을 타격하려고 악착스럽게 달려들던 적들은 위대한 주석님의 령활무쌍한 지휘에 의하여 드디여 배후와 정면으로부터 강력한 타격을 받고 여지없이 섬멸되고말았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몸소 지휘하신 무산지구전투는 보천보전투와 함께 조선인민혁명군이 국내에서 진행한 군사작전들가운데서 가장 규모가 크고 의의가 큰 전투였다. 보천보전투가 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것을 시위한 전투였다면 대홍단전투는 적들이 전멸당했다고 선전하던 조선인민혁명군이 건재해있을뿐아니라 오히려 더욱더 강대한 력량으로 자라나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 계속 철추를 내리고있다는것을 실지로 보여준 력사적인 전투였다.

력사적인 무산지구전투가 있은 때로부터 80년의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력사의 그날에 무산지구에 울려퍼진 승리의 총성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을 길이 전하며 우리 민족의 마음속에 영원한 승리의 메아리로 울려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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