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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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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5월 31일 [혁명일화]

 

한통의 전화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수령을 어떻게 모시고 받들며 수령이 내놓은 사상과 방침을 어떻게 관철하는가 하는데서 나타납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기쁨과 만족을 드리시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주석님께서 의도하시는 문제만이 아니라 그이께서 마음속으로 생각하시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제때에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하시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

대성산 주작봉마루에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대성산혁명렬사릉에도 위대한 주석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끝없는 충실성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주체68(1979)년 어느 겨울밤이였다.

자정도 가까운 깊은 밤, 창밖에서는 함박눈이 소리없이 내리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창턱에 눈이 쌓이는것도 모르시고 사업에 열중하고 계시였다.

이때 위대한 주석님께서 걸어오시는 전화종소리가 울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화기를 정중히 드시고 수령님, 밤이 깊었습니다. 아직 주무시지 않습니까하고 말씀올리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감회가 깊으신 음성으로 함박눈이 쏟아지니 산에서 싸우던 때가 생각난다고 하시면서 깊은 추억속에서 항일무장투쟁의 나날들을 회고하시는것이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공작나갔던 전사들이 돌아오지 않아 밀영밖에서 함박눈을 맞으시면서 그들을 기다리시던 그 나날들을 뜨겁게 추억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때를 생각하니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모두가 잠에 든 이 깊은 밤에 누구에게 전화를 하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

만물이 고요속에 잠기고 만사람들이 단잠에 든 함박눈 소리없이 내리는 그 밤, 위대한 주석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피어린 항일의 나날들을 회고하시며 한시간나마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조국이 해방된지도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갔건만 항일의 나날들에 떠나간 전사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그려보시며 잠못이루시는 위대한 주석님.

그날 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못이루시는 위대한 주석님을 생각하시며 집무실에서 한밤을 지새우시였다. 그이께서는 못잊을 추억을 끝없이 불러일으키며 창턱에 쉼없이 쌓이고 쌓이는 함박눈을 조용히 바라보시며 위대한 주석님의 심중을 헤아리시였다.

그 이튿날이였다. 새로운 결심과 구상을 안으시고 일군들을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에게 전날 밤에 있은 일을 이야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세계에 수령님께서 령도하신 항일무장투쟁처럼 간고한 투쟁이 없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많은 투사들이 희생되였다고, 수령님께서는 그들을 다 기억하고 계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어 확고한 결심이 어리신 어조로 렬사릉을 하나 잘 건설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렬사릉을 보다 훌륭히 개건확장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받아 안은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뜨거운 격정으로 세차게 끓었다.

한밤중에 걸어오신 전화에서 위대한 주석님의 심중을 깊이 헤아리시고 주석님께서 못잊어하시는 투사들을 영생의 모습으로 두고두고 보시게 하시려고 렬사릉을 다시 건설해야겠다고 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

참으로 위대한 주석님에 대한 끝없는 충정이 뜨겁게 어리여있는 말씀이였다.

그것은 수령관은 물론 인생관도 위대한 주석님에 대한 충정심으로 일관되여있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하실수 있는 말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대성산 주작봉마루에 렬사릉을 본때있게 다시 건설하도록 구체적인 방향과 과업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주석님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전사들을 영생의 모습으로 조국과 력사앞에 세워주시려고 반신상을 동상으로 하도록 하시였으며 항일혁명렬사들은 모두 영웅들이니 금별로 떠받들고 붉은기로 감싸자고 뜻이 깊으신 말씀을 하시였다. 그리고 완공단계에 들어선 대성산혁명렬사릉개건확장공사장에 몸소 나오시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주체74(1985)년 10월 혁명렬사릉개건확장공사가 완공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주석님을 모시고 대성산 주작봉마루에 나오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백두밀림에서 함박눈을 맞으시며 기다리시던 그 나날의 미더운 전사들이 금별로 떠받들리우고 붉은기에 감싸여있는 주작봉마루에 오르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혁명렬사릉이 위치가 좋은데 건설되였다고 하시면서 선렬들이 죽어서도 생전에 그리던 사회주의조국의 모습을 볼수 있도록 위치를 잘 잡았다고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렬사들의 반신상을 동상으로 하니 모습이 더욱 생동하다고 하시면서 그날의 그 전사들을 감회깊이 회상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의 만족하신 모습을 우러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만면에는 기쁨의 미소가 어리시였다.

그 미소는 언제나 위대한 주석님께 기쁨과 만족을 드리시는데서 가장 큰 보람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숭고한 심정을 말해주었다.

참으로 개건확장된 대성산혁명렬사릉은 한밤중에 걸어오신 한통의 전화에서 위대한 주석님의 심중을 깊이 헤아리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떠세우신 충정의 빛나는 창조물이였다.

대성산혁명렬사릉만이 아니다.

김일성기장과 평양산원, 창광원과 빙상관, 인민대학습당, 락원거리와 문수거리, 창광거리와 광복거리를 비롯하여 위대한 주석님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던 문제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된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충정의 일편단심이 꽃피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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