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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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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6월 16일 [련재]

 

명승지가 전하는 사연(11)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산좋고 물맑은 삼천리금수강산으로 불리워왔습니다.》

우리 조국의 이름난 명승지들가운데는 동해의 명승인 시중호도 있다.

우리 조국의 항구문화도시 원산에서 푸른 동해를 왼쪽에 끼고 금강산을 향해 남쪽으로 약 52㎞ 내려가느라면 흰 물갈기를 흩날리며 넘실거리는 바다와는 대조를 이루는 잔잔한 시중호가 펼쳐졌다.

시중호는 강원도 통천군에 자리잡고있는 호수이다.

 

 

조선동해기슭의 작은 만이였던 시중호는 땅껍데기의 솟음운동과 연안흐름의 작용을 받아 만앞이 모래로 막혀 이루어진 바다자리호수로서 그 면적은 2. 94㎢이고 둘레는 11. 8㎞나 된다.

호수의 앞바다에는 천도, 우도, 송도, 석도, 백도 등 7개의 섬들이 보기좋게 떠있는데 마치 칠보를 방불케 한다고 하여 옛날에는 호안에 정자를 짓고 그 이름을 《칠보정》이라고 불렀다.

시중호라는 이름은 호수기슭에 있던 《시중대》라는 정각에서부터 유래되였다.

호수바닥은 주로 두께 4~5m의 감탕층으로 되여있으나 바다쪽에는 모래가 깔려있다.

호수가를 둘러싸고있는 낮은 산들은 푸른 소나무들이 대부분이며 여기서 흘러나오는 공기는 사람들의 정신을 맑게 해준다.

호수의 북쪽과 동쪽에 펼쳐진 흰 모래밭은 끝간데 없고 거기에 해당화 피여날 때면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거울같이 맑고 언제나 잔잔한 호수우에 바다새들이 날아와 떠돌면서 즐겁게 우짖고 솔밭과 백사장이 한데 어울려 절경을 펼친 이곳의 풍치는 예로부터 동해안의 자랑으로 불리운다.

원산에서 금강산으로 가는 가운데에 있는 중간휴식장소이기도 한 이곳은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훌륭히 꾸려져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있다.

여기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주체62(1973)년 8월 몸소 다녀가신 불멸의 사적이 깃들어있다.

일찌기 시중호를 찾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이곳에 휴양소와 료양소를 건설하도록 하시고 호수의 감탕을 치료에 리용할 방도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또한 시중호는 산수가 좋다고 하시며 자연풍치림과 유용동식물들을 잘 보호관리하고 호수에 고기떼들이 욱실거리게 할데 대하여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그후 시중호에는 근로자들의 휴식과 감탕치료를 위한 휴양소, 료양소와 해수욕, 담수욕을 할수 있는 장소들, 낚시터, 뽀트장 등 여러 문화휴양시설들이 즐비하게 늘어서게 되였다.

 

 

시중호의 바닥에 깔려있는 감탕에는 류화물, 칼시움염, 마그네시움염, 결정수화물 등이 적합하게 섞여있어 만성간염, 만성담낭염, 당뇨병, 만성위염, 신경통 등의 치료에 특효있는것으로 이름이 높다.

평양의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자리잡은 문수기능회복원에는 동해의 유명한 시중호감탕으로 골관절계통, 각종 신경통, 수술후유증을 치료하는 감탕치료실도 있는데 그 효과가 대단히 좋아 수많은 사람들이 계속 찾아오고있다.

 

 

이렇듯 아름다운 경치와 감탕치료로 유명한 시중호로는 사계절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휴식의 한때를 보내며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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