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co                     

기사게시날자 : 2019-07-12

...목록으로
주체108(2019)년 7월 12일 [기사]

 

첫 녀자기술학교의 탄생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일선에서 놀라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는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속에는 나라의 꽃으로 불리우는 우리 녀성들도 많다.

녀성과학자.

얼마나 고귀한 칭호인가.

지난 날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천대와 무권리속에서, 가정의 좁은 울타리속에서 살아온 우리 녀성들이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과학탐구의 길에 들어선것은 조국이 해방된 후였다.

주체35(1946)년 11월 하순이였다.

녀맹중앙위원회 제3차 확대집행위원회를 며칠 앞둔 어느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는 녀성일군들을 만나주시였다.

그들에게 회의와 관련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이날 광범한 녀성들을 새 조국건설에 적극 참가시키는것은 오늘 녀성동맹앞에 나서고있는 중요한 과업이라고 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어머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얼마전에도 지금 국가경제기관들에 속기원, 부기원, 타자수들이 많이 필요한데 이런 녀성사무원들을 녀맹에서 많이 양성해보는것이 좋겠다는 과업을 주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주석님의 가르치심대로 녀성사무원, 녀성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한 녀자기술학교를 평양에 먼저 시범적으로 내오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솟구치는 격정으로 끓어번졌다. 들어보지도 못한 이름이였다. 상상도 해보지 못한 일이였다.

녀자기술학교. 그것은 오직 위대한 주석님의 녀성해방사상을 충정으로 받들어나가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획기적인 발기였다.

녀자기술학교 창설문제는 온 나라 녀성들의 관심과 기대속에 본격적으로 추진되게 되였다. 하지만 이 사업은 순탄치 않았다. 모든 사업을 녀맹자체의 힘으로 해나가자니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게다가 반동놈들의 방해책동이 더욱 심해갔다.

어느날 녀자기술학교 설립준비위원회 성원들과 자리를 같이 하시고 준비사업과정에 나타난 일련의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신 김정숙어머님게서는 그들에게 학교를 내오는 목적에 대하여 다시금 똑똑히 알려주시면서 놈들의 반동적주장의 본질을 까밝혀주시였다.

《지금 일부 사람들이 녀자들에게 기술교육을 주어 사회에 내보내면 녀자들이 녀성다운데가 없어진다고 한다는데 그것은 녀성들을 량순하고 나약한 가정주부로 만들려고 하는 매우 유해로운 주장입니다.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녀성들을 자기들의 무제한한 착취와 롱락의 희생물로 만들려는 착취계급의 주장 그대로입니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이날 기술을 배우는것이 하나의 사회적기풍으로 되고있는 지금 이것을 외면하는것은 심히 뒤떨어진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녀성들속에서 나타나고있는 그와 같은 그릇된 태도와 관점을 바로 잡아줄데 대해서도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리고 학과를 설정하는 문제, 수업년한문제, 교육강령과 그 방법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구체적이고도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주체 36(1947)년 2월 1일 마침내 첫 녀자기술학교가 문을 열게 되였다.

오늘 우리 녀성과학자, 기술자들의 신심과 열의는 비길데 없이 높다. 그들은 자기들에게 오늘의 기쁨과 영광을 안겨주시기 위해 해방후 그 어려운 속에서도 첫 녀자기술학교 창설에 그토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 높은 과학기술적성과로 빛내일 충정의 맹세로 가슴불태우고있다.

 


되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