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06-17

주체108(2019) 년 6월 17일 《기사》

 

조선인민혁명군의 초기남북만진출

 

주체21(1932)년 여름부터 반년동안에 걸쳐 진행된 조선인민혁명군의 초기남북만진출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의 주력부대가 창건초기에 남만과 북만에 진출하여 벌린 군사정치활동이다.

남북만진출목적은 남북만의 넓은 지역에서 유격대의 위력을 시위함으로써 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닦고 무장대오를 확대강화하며 민족주의무장부대들과의 반일통일전선을 실현하는데 있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주체21(1932)년 5월 15일부터 16일사이에 안도현 소사하에서 진행된 반일인민유격대 간부회의에서 남만진출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소사하에서 남만진출부대가 편성되고 진출준비가 갖추어졌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주체21(1932)년 6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반일인민유격대 주력부대의 남만진출을 조직지휘하시였다.

안도현 소사하를 떠난 부대는 6월 5일 안도현 이도백하부근에서 조우한 일제침략군을 소탕하고 6월 13일부터 며칠동안 무송에 들려 혁명조직성원들과 반일부대병사들과의 사업을 진행한후 간고한 행군을 계속하여 인민들과 독립군병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통화에 도착하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이곳에서 독립군 사령 량세봉을 비롯한 독립군 간부들을 만나시여 반일력량의 단결을 강조하시고 반일민족통일전선형성에 적극 호응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으며 독립군병사들이 마련한 환영모임에 참석하시여 전 민족이 하나로 굳게 뭉쳐 일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기 위한 성전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통화에서 사업을 마치시고 7월 1일 이곳을 떠나 류하현 삼원포와 류하 그리고 해룡지구와 몽강현에 들리시여 혁명조직들의 사업을 지도하시였으며 해룡지구에서 많은 혁명조직성원들을 유격대오에 받아들이시여 무장대오를 확대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의 지휘밑에 남만진출목적을 성과적으로 달성한 부대는 주체21(1932)년 8월 23일 안도현 량강구에 도착하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주력부대를 친솔하시고 량강구를 중심으로 혁명활동을 벌리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주체21(1932)년 8월 25일 반일부대병사들앞에서 연설하시였으며 반일부대와 련합하여 9월 2일 돈화현성전투와 9월 10일 액목현성전투를 조직지휘하시였으며 9월 25일부터 26일사이에는 량강구회의를 소집하시고 무장투쟁을 확대강화하며 특히 중국인반일부대들과의 반일련합전선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당면한 투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그후 중심활동지대를 왕청지구로 옮기실것을 구상하시고 주체21(1932)년 10월 4일 량강구를 떠나 왕청지구로 향하는 과정에 북만진출의 길에 오르시였다.

주력부대는 돈화현 두도량자, 액목현 관지부근 그리고 녕안현 남호두를 비롯한 북만의 넓은 지역에서 반일부대들과의 련합전선을 강화하면서 혁명의 씨앗을 뿌려나갔다.

주체21(1932)년 10월 25일 북만에서 사업을 마친 주력부대는 왕청현 소북구에 도착하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후 왕청지구를 중심으로 혁명조직들과 유격부대들의 사업을 지도하시였으며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왕청현 라자구에서 반일병사위원회 회의를 여시고 반일련합전선을 더욱 공고히 할데 대한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반일련합전선을 강화하기 위하여 주체22(1933)년 1월 9일 주력부대의 한 대오를 친솔하시고 반일부대들이 집결되여 있는 로흑산방면으로 진출하시였다.

유격대오는 적들의 발악적인 《토벌》공세에 대처하여 라자구등판의 깊은 수림속에 있는 마로인의 산전막에서 1월 26일부터 20일동안 군정학습을 진행하였다.

군정학습을 통하여 더욱 억세게 성장한 유격대오는 2월 15일 산전막을 떠나 전각루를 거쳐 2월 16일 요영구에 이르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요영구에서 근거지로 달려드는 적들을 소멸하는 근거지방위전투를 승리적으로 조직지휘하신후 반일인민유격대 주력부대를 친솔하시고 주체22(1933)년 2월 22일 왕청현 소왕청유격구 마촌에 도착하시여 여기에 혁명의 사령부를 정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지휘밑에 진행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남북만진출의 기나긴 로정은 엄혹한 난관과 시련을 헤쳐온 준엄한 투쟁의 길이였으며 유격대를 짧은 기간에 강력한 혁명대오로 확대강화하고 항일무장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한 력사적인 로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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