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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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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8월 12일 [련재]

 

대성산종합유희장에 깃든 뜻깊은 사연(1)

 

오늘 새로 개건된 조국의 대성산유희장으로는 우리 인민들뿐아니라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도 찾아와 휴식의 한때를 마음껏 즐기고있다.

 

 

 

유구한 력사와 아름다움을 지닌 대성산에 이렇듯 훌륭한 종합유희장이 일떠서게된데는 뜻깊은 사연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치아름답고 유서깊은 대성산을 인민들의 문화휴식터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과 애국주의정신으로 교양하는 장소로 만들것을 구상하시고 대성산유원지건설을 발기하시였습니다.》

주체65(1976)년 12월 하순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평양시에 인민의 문화휴식터인 유희장을 세워주시기 위하여 그 형성사판을 몸소 보아주시였다.

그때 일군들은 유희시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유희장위치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도 말씀드렸다.

원래 일군들은 평양시에 처음으로 건설되는 종합유희장을 공업 및 농업전람관(당시)을 짓게 된 련못동의 넓은 공지에 전개하려고 하였다.

유희장형성사판을 보아주시며 일군들의 의견을 들으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셨다가 거기에 유희장을 꾸리면 아이들이 오겠는가 하는것이 문제라고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 건설될 유희장이 도시 한끝에 있기때문에 교통문제를 걱정하시는줄로만 알고 한 일군이 무궤도전차도 있고 지하철도도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어버이주석님께서는 그런것이 아니라고, 아이들의 놀이장인 유희시설이 공업 및 농업전람관과 어울리겠는가 하는것이라고, 전람관은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하시면서 련못동에다 놓을수는 있지만 너무 허전한감을 준다고 교시하시였다.

계속하여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여기 와서 놀다가 산에 가서 먹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쉬기도 해야겠는데 여기에는 그런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면서 명절날에 아이들을 데리고와서 어른들은 산놀이도 하고 뽀트놀이도 하다가 아이들이 유희기구를 타는것을 보기도 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때 한 일군이 이 유희기구는 어른들도 많이 탄다고 말씀드렸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웃으시면서 그러면 더 문제라고, 조선사람들은 내우를 많이 하는데 앞뒤로 자동차들이 많이 다니는 련못동 삼각지점에 설치해놓으면 유희기구를 안 탈것이라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유희장을 건설하는 실무적인 문제만을 생각했을뿐 유희시설을 리용하게 될 인민들의 감은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데 대한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자리를 다른데 잡아야겠다고 하시면서 함께 터전을 얻어보자고 교시하시였다.

보통강반, 안학궁터옆, 릉라도 등 여러곳을 짚어보시던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이윽고 대성산이 제일 좋겠다고, 사람들이 대성산에 올라갔다가 동물원도 보고 식물원도 보고 혁명렬사릉도 보고 내려오는 길에 유희기구까지 타게 하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교시하시였다.

그런데 대성산도 골안의 부지가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여기에 유희시설을 배치하고 봉사시설까지 넣자면 수십정보의 부지가 요구되였던것이다.

일군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있을 때 어버이주석님께서는 그들의 속마음을 헤아려보신듯 봉사시설을 잘 갖추어놓는것은 중요하지만 기계적으로 남들이 하는것처럼 할 필요는 없다고, 골안의 지형에 맞게 유희시설을 배치하고 식당은 좀 올려다 산에 지으면 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설계일군들은 금시 눈이 틔는지 밝은 표정을 지으면서 대성산에 유희장을 형성할 안을 곧 만들겠다고 말씀드렸다.

이렇게 되여 유희기구는 대성산에 설치하게 되였다.

어버이주석님의 교시대로 식당을 산기슭에 올려다지었더니 오히려 리용하기가 더 편리하게 되였다.

그리고 관성렬차는 나무들이 무성한 식물원부지안을 돌아나오게 하였는데 면적문제를 해결하였을뿐아니라 타는 맛이 또한 훨씬 좋아졌다.

주체66(1977)년 10월 어느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유희장을 돌아보시면서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이렇듯 인민들에게 훌륭한 문화휴식터를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바쳐오신 어버이주석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이 있음으로 하여 대성산은 종합유희장을 가진 훌륭한 유원지로 전변되였던것이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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