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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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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8월 14일 [혁명일화]

 

고매한 인민적풍모를 지니시고

 

인민의 아들

 

우리 인민과 세상사람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경탄을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위인적풍모는 《인민의 아들》이라는 다섯글자에도 비껴있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제1차 북만원정을 단행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촉한을 만나시여 로야령의 조택주로인의 집에서 치료를 받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성심성의를 다한 로인에게 고맙다고, 이 댁의 덕분으로 자신께서 살아났다고 하시며 뜨거운 감사를 표시하시였다.

그러자 로인은 우리 수령님께 《아니오다. 김대장은 하늘이 낸 장수이니 이 귀틀집에 와서 소생한건 우리 집 덕이 아니라 천명이오다.》라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할아버지, 말씀을 낮춰주십시오. 나를 하늘이 낸 장수에 비기는건 너무 과분한 평가입니다. 나는 하늘에서 떨어진 장수가 아니라 이름없는 농사군의 집에서 태여난 인민의 아들이고 손자입니다.

로인은 펄쩍 놀라며 비록 자기가 버러지같이 살아가는 인생이라도 김대장께서 쌓으신 전투공적을 다 들어서 알고있다고 하며 자손들을 불러 정중히 절을 올리게 하였다.

인민의 아들,

바로 여기에는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인민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시는데서 더없는 삶의 보람을 찾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고결한 인생관이 비껴있었다.

 

한가마밥이야기

 

해방후 이듬해 어느 여름날 위대한 수령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일하게 된 한 일군이 구내식당으로 가게 되였다.

일군들과 식사하시다가 문앞에서 주춤거리는 그를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왜 그러구 서있는가고, 어서 들어와 식사를 하자고 이르시였다.

식탁에 앉아 수저를 쥐려던 그는 식사차림이 너무도 소박한데 내심 놀랐다.

납작보리밥에 한토막의 고등어반찬 그리고 국 한그릇이 전부였던것이다.

일군에게는 식량사정이 곤난한 때이긴 하지만 당중앙위원회 식당인데 너무 간소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앉으신 탁에서 유쾌한 웃음소리가 들려와 그곳을 바라보던 그는 또다시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에도 자기와 꼭같은 음식이 놓여있었던것이다.

하지만 그가 어찌 알수 있었으랴.

언제인가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께 식사를 따로 차려드리려 하다가 되게 비판을 받은 일이 있었다는것을.

인민들이 식량난을 겪고있는데 그들과 한가마밥을 먹는 심정으로 고락을 같이하면서 인민생활문제를 풀어나가야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특권계급이지 무슨 인민을 위해 투쟁하는 혁명가이겠는가, 자신께서는 늘 동무들과 같이 이렇게 식사하는것이 더 좋다고 이르시며 댁에서도 잡곡밥을 드신분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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