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7-24

주체110(2021)년 7월 24일 《혁명일화》

 

학교에 남기신 당부

 

언제인가 순간의 휴식도 없이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자강도에 있는 영웅강계장자산제1중학교를 찾아주시였다.

학교명칭에 있듯이 이 학교는 참으로 자랑많고 긍지높은 학교였다.

연혁소개실에 들리시여 학교가 걸어온 자랑찬 로정에 대하여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동안 교직원들이 일을 많이 하였다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학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복도벽면에 있는《우리 학교에서 배출된 영웅들》이라는 소개판앞에서 영웅들의 사진을 주의깊게 바라보시였다.

일군의 설명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웅들의 위훈에 대하여 평가도 해주시고 어느 영웅은 자신께서도 잘 아는 동무라고 알려도 주시였다.

그러시던 그이께서는 19번째 영웅의 사진앞에서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

영웅들의 소개는 끝났지만 마지막소개판에는 의미깊은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20번째 영웅은?》,

오래도록 이 글발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교에서 영웅소개판을 만들어놓고 그것을 통하여 학생들을 교양하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지금 학생들이 저마다 20번째 영웅이 되겠다고 한다니 얼마나 좋은가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하나의 소개판을 통해서도 학교교직원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려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는 학교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설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웅강계장자산제1중학교는 학생들을 지덕체를 갖춘 나라의 역군으로 키워 영웅을 많이 낳은 모범학교이므로 전국의 모든 학교들에서 이 학교를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어느덧 그이께서 떠나실 시간이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교일군들을 믿음어린 눈길로 바라보시며 이 학교에서 지난 기간 영웅들을 많이 키워냈는데 앞으로도 영웅들을 많이 키워내야 한다고, 이 학교에서 영웅이 얼마나 더 나오는가를 두고보려고 한다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남기신 당부!

그것은 새 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 시대의 영웅들로 억세게 키워 주체조선을 빛내이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과 온 나라의 교육자들에 대한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뜨겁게 어려있는 고귀한 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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