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7-25

주체110(2021)년 7월 25일 《혁명일화》

 

룡림땅에 펼쳐진 혼연일체의 화폭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헤쳐가신 현지지도의 수만리길에는 수령과 전사들사이에 흐르는 뜨거운 혈연의 정을 감동깊게 보여주는 혼연일체의 숭엄한 화폭들이 수없이 새겨져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인 주체99(2010)년 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룡림땅에 거연히 일떠서는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아주시였다.

그날의 기온은 령하 30℃였다.

살을 에이는 북방의 강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건설장을 찾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해 첫 전투에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을 뜨겁게 고무해주시였다.

이윽고 그이께서 떠나실 때였다.

언제건설장 곳곳에서 군인건설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목메여 웨쳤다.

장군님, 우리는 언제나 기다리겠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추운 날에는 오시지 마십시오!

열광적으로 환호를 올리며 한걸음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뵙고싶어 엎어질듯 달려오는 전사들…

그 모습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달리던 승용차를 멈춰세우시고 차에서 내리시였다.

그러시고는 병사들과 헤여지기 아쉬워하시며 손을 들어 병사들에게 답례를 보내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오늘 우리 군대의 정신력이 얼마나 높은가를 다시한번 뜨겁게 느꼈다고, 입김을 연기처럼 날리며 환호를 올리는 군인들의 모습이 잊혀질것 같지 않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정녕 룡림언제는 콩크리트타입물로 쌓아진 언제이기 전에 우리 장군님과 전사들사이에 오고간 그리움의 정으로 치솟아오르고 혼연일체의 위력에 의해 억척같이 다져진 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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