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10-23

주체110(2021)년 10월 23일 《기사》

 

농촌기술혁명의 앞장에 내세워주시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과학기술강국건설에서 선구자, 개척자가 되여야 합니다.》

주체51(1962)년 11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을 모시고 사동구역 리현협동농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리현협동농장의 어느 한 탈곡장에 들리시여 농촌청년들과 농장원들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였다.

그때 탈곡장에서는 우리의 로동계급이 새로 만든 종합탈곡기로 한창 낟알털기를 하고있었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그들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종합탈곡기앞으로 다가가시여 탈곡기의 가동상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시였다.

벼단을 물려주기만 하면 저절로 벼알들이 털리우고 북데기를 날려보내여 잘 여문 벼알들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광경은 참으로 볼만했다.

허리에 두손을 얹으신채 기쁨어린 안색으로 종합탈곡기의 작업모습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옆에 서있는 리민청위원장(당시)에게 이 기계가 수령님의 교시를 받들고 만든 종합탈곡기인가고 물으시였다.

그렇다는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단히 만족해하시며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기계가 아주 훌륭하다고, 이제는 농민들이 탈곡작업을 쉽게 하게 되였다고 하시였다.

해빛이 비치는 쪽으로 향해 서시여 한동안 탈곡기를 유심히 살펴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점차 안색을 흐리시며 한 농장원에게 기계에서 먼지가 좀 나는것 같지 않은가고 물으시였다.

바람이 불어 그렇지 일없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바람탓인것 같지 않다고 하시면서 종합탈곡기에 먼지잡는 장치를 해야 하겠다고 하시며 보기에는 먼지가 얼마 나는것 같지 않지만 하루종일 일하면 건강에 해로울수 있다고, 우리가 기계화를 하면서 농민들의 건강에 해를 주어서야 되겠는가고 근심어린 어조로 이르시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탈곡기에서 나오는 북데기를 한줌 쥐시고 자세히 살펴보시였다.

북데기에는 채 털리지 않은 벼알들이 조금씩 섞여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데기를 손에 쥐신채 벼알이 다 털어지지 않았는데 이것을 어떻게 하는가고 농장원에게 물으시였다.

북데기탈곡기에 다시 넣어 털어낸다는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니까 두번 턴단 말인가고 하시며 북데기를 운반하는데 품도 많이 들고 낟알허실도 있겠다고 무거운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한동안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종합탈곡기에 북데기터는 공정과 먼지잡는 공정을 더 붙이면 어떻겠는가고 하시면서 그러면 말그대로 손색이 없는 종합탈곡기로 완성될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리민청위원장에게 농장에서 결심하고 한번 해보는것이 어떤가고, 대담하게 달라붙으면 얼마든지 할수 있다고 신심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리청년동맹조직에서는 집체적지혜와 힘을 합치고 고심어린 탐구와 수십번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끝내 먼지잡는 공정과 북데기터는 공정을 덧붙인 종합탈곡기를 만들어냈다.

리현리의 청년들이 종합탈곡기를 완성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대단한 발명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박사》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리현리의 청년들이 계속 기술혁신의 앞장에 서도록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주체53(1964)년 5월 어느날 조선민주청년동맹 제5차대회장에서 리현리민청위원장을 반갑게 만나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간 리청년동맹의 사업정형을 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가 대회에서 농촌기술혁명에 청년들이 앞장설데 대한 문제를 가지고 토론하게 되였다는것을 아시고 아주 중요한 문제를 토론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농촌기술혁명에서는 새것에 민감한 청년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고 하시며 리현리에서 사상혁명의 기발만 추켜들것이 아니라 기술혁명의 기발도 남먼저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고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에는 리현리만이 아니라 온 나라 청년들이 사상혁명과 함께 기술혁명의 기발을 높이 추켜들고나갈데 대한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었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들이 농촌기술혁명의 앞장에 서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