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1-26

주체111(2022)년 1월 26일 《혁명일화》

 

평범한 선반공을 치하해주시며​

 

주체37(1948)년 6월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청진제철소(당시)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마중나온 일군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제철소의 정문에 들어서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제철소의 전경을 바라보시면서 공장이 많이 파괴되였다고 못내 가슴아파하시였다.

이윽하여 해탄로에서 오래 일한 사람들을 만나보자고 하시며 1호해탄로로 가시여 공장복구에서 발휘한 그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유해로동을 하는 로동자들을 잘 돌봐주어야 하겠다고 당부하시고 공작기계직장에 들리시였다.

기대앞에서 일하던 선반공들이 저저마다 올리는 인사에 손을 들어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던 어버이주석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공작기계가 몇대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귀한 밑천이라고 하시면서 공작기계들을 잘 관리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그에게 어느 학교를 나왔으며 지금까지는 무슨 일을 하였는가를 알아보시고 동무는 기술자로서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제철소를 빨리 복구하자면 공작기계직장에서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고, 그리고 공작기계의 가동률을 높여야 하겠다고 당부하시였다.

그러자 그 일군이 옆에 있는 한 기대공을 가리켜드리며 자랑스럽게 말씀드리였다.

《장군님, 지금 선반기를 돌리고있는 이 선반공이 다기대운동을 힘있게 벌려 남보다 많은 제품을 깎아내고있습니다.》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못내 기뻐하시며 선반공에게 다가가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그의 작업모습을 한동안 대견하게 바라보시다가 한 선반공이 여러대의 공작기계를 돌리는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며 다기대운동을 널리 벌려야 한다고 직장이 쩌렁쩌렁 울리게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뜻밖의 과분한 치하에 몸둘바를 몰라하는 그의 등을 다정히 두드려주시며 일을 잘하라고 거듭 고무해주시였다.

선반공들은 높은 애국적열의를 발휘하여 어버이주석님으로부터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그를 부러움속에 바라보면서 자기들도 다기대운동을 힘있게 벌릴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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