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1(2022)년 9월 24일 《기사》
깊은 밤, 이른새벽
언제인가
이렇듯 불같은 의지를 안으시고
애육원과 육아원의 아이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자라도록 하시려 이른새벽까지 깊이 마음쓰시며 한 일군에게 전화를 거시여 애육원과 육아원사업을 개선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주체103(2014)년 2월의 이야기, 어느해 11월의 깊은 밤 자신의 피로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두줄기 레루우에 인민사랑의 전설을 새기시며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의 시운전을 지도해주시면서 오늘 우리가 자체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타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환히 웃으시던 그 영상…
주체106(2017)년 3월
려명거리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날자까지 무조건 완공하고야말 불타는 일념을 안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방대한 건설공사를 그해
이날
려명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 인민들에게
그 어떤 힘겨운 일이라도 무조건!
이 진정을 안으시고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여 마감공사에서 자그마한 부족점도 나타나지 않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려명거리건설완공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는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주체102(2013)년 10월 어느날 옥류아동병원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시여 아동병원복도와 입원실들의 벽을 어린이들의 동심에 맞는 동화그림들로 장식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
어찌 이뿐이랴.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훌륭히 일떠선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을 찾아주신 그 시각도 깊은 한밤중이였다.
인민들모두가 단잠에 든 그 시각 사랑하는 인민들이 하루빨리 훌륭한 봉사기지에서 문명을 향유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실내못들의 주변바닥에 타일을 깔았는데 이런데는 봉사과정에 물이 떨어져 미끄러울수 있으니 실내용보도블로크를 물매지게 깔아주어야 한다고 일깨워주기도 하시고 수산물가공품보관장을 보시면서는 보관장의 온도를 잘 조절하여야지 온도를 지내 낮추면 통졸임같은것은 얼게 되여 그 맛이 떨어지게 된다고 깨우쳐주기도 하시며 오랜 시간을 바치신
정녕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