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10-01

주체111(2022)년 10월 1일 《기사》

 

꽁다리소재일지라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평양방직기계공장에서 생산실습을 하고계시던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공구직장 열처리공이 직장안에 들어서니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실습생과 함께 작업장 한곳에 모아놓은 쇠밥무지에서 무엇인가를 골라내고계시였다.

가까이 다가가던 그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이께서 기름과 랭각수, 여러가지 오물로 뒤엉킨 쇠밥을 갈구리로 헤치시면서 크고작은 기름걸레들과 꽁다리소재들을 하나하나 골라내여 옆에 따로 모아놓으시는것이 아닌가.

그가 얼른 쇠밥들을 통에 담으려고 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놓아두라고, 걸레를 마저 골라내자고, 쓸수 있는 걸레는 다 골라내야 한다고 이르시고나서 꽁다리소재를 하나 골라드시고 이런 꽁다리소재들도 버리지 말고 모아놓자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재를 아껴쓰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강재를 절약할수 있는 예비가 많다. 지금 버리고있는 꽁다리소재도 다 모아쓰고 제품규격에 맞게 단조하거나 연신하여 쓰면 지금 공급받는 소재를 가지고도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할수 있을것이다.…

참으로 그날의 가르치심은 어머니조국의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모두가 언제나 깊이 새기고 살아야 할 귀중한 지침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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