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날자 : 2022-11-23
주체111(2022)년 11월 23일 《기사》
야전리발
어느날 밤 한 일군은 우연히 숙소의 문밖을 지나다가
그날도 손수 짜신 긴장한 일정대로 현지지도를 늦게까지 하고 돌아오신
그 어떤 리발시설과 조건도 갖추어지지 않은 현관, 보통사람들도 창광원이나 은덕원, 은정원과 같은 문화후생시설이 원만히 갖추어진 장소에서 친절한 봉사를 받으며 리발을 하는데
일군은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장군님의 야전생활!
《쪽잠》과 《줴기밥》이라는 혁명일화로 후더워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또다시 새겨지는 《야전리발》!
정녕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바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