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12-07

주체111(2022)년 12월 7일 《기사》

 

신념을 안겨준 대동강반의 불빛

 

우리 조국건설사에 자력갱생의 《촉수높은 신호등》으로 새겨진 대동강반의 불빛에 대한 이야기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인민의 가슴속에 민족자력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더욱 깊이 심어주신 사실로 오늘도 뜨겁게 전해지고있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경축하는 군중대회를 마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 강남벽돌공장을 찾으신 날은 주체42(1953)년 7월 28일이였다.

그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여기에 환히 불을 밝히자고, 대낮처럼 불을 밝히고 일을 하자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이 말씀에는 전쟁으로 모든것이 파괴되고 재더미밖에 보이지 않지만 자체의 힘으로 생산이 진행되고 벽돌이 폭포처럼 쏟아지고있다는것을 인민들에게 알려주고 그렇게 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이 승리의 신심을 안고 제손으로 전후복구건설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게 하시려는 웅심깊은 뜻과 의도가 담겨있었다.

대동강반을 환히 밝힌 불빛,

그 불빛은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제힘으로 전쟁에서 이긴것처럼 전후복구건설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해내야 한다는 굳은 신념을 안겨준 등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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