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1-28

주체112(2023)년 1월 28일 《기사》

 

원자탄보다 더 위력한 정신력

 

주체98(2009)년 1월의 소한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조선의 위용을 과시하며 강원땅에 웅장하게 일떠선 원산청년발전소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발전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강원도에서는 원산청년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원자탄보다 더 위력한 정신력을 발휘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원자탄보다 더 위력한 정신력.

지난 시기 도에서는 능력이 큰 발전소를 새로 일떠세울것을 계획하고 건설을 시작했다가 공사량이 너무 아름차기때문에 두번이나 물러섰으며 나중에는 규모를 축소하여 건설하기로 하였지만 그나마도 제대로 진척시키지 못하고있었다.

이러한 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발전소를 건설할바에는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여 원산시의 살림집들에 전기난방까지 할수 있게 본래의 설계대로 통이 크게 내밀어야 한다고 하시며 무엇이나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주인답게 달라붙으면 애국심도 생기고 전개력도 나오기마련이라고 담대한 배짱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발전소건설장을 거듭 찾으시여 난관을 뚫고나갈 방향과 방도도 가르쳐주시며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강원도인민들은 자력자강의 강자로 되여 그 사랑, 그 믿음에 보답할 한마음을 안고 떨쳐나섰다.

하건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원산청년발전소가 완공되였을 때에는 전기를 몇만kW 얻은것보다 강원도사람들이 정신력의 강자들로 자라난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고 대견하시였다.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전에는 강원도사람들을 두고 암하로불이라고 하였는데 이제는 그것이 맞지 않게 되였다고 하시며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였으랴.

암하로불이 자력갱생의 선구자, 불굴의 투사로!

이것은 강원도사람들이 장구한 세월 굳어질대로 굳어진 불명예스러운 이름을 털어버리고 시대의 상상봉에 높이 올라서게 한 하나의 사변이였다.

이처럼 백절불굴의 혁명신념을 뼈에 새긴 정신력의 강자들과 오직 제힘을 믿고 만난을 뚫고나가는 자력갱생의 투사들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끝없이 밝고 창창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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