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1-29

주체112(2023)년 1월 29일 《기사》

 

과학자부부공화국영웅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과학자들도 많지만 조선의 과학자들처럼 행복하고 긍지높은 삶을 누리는 과학자들은 없다.

주체101(2012)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하여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여주시였다.

이 연회에 한 과학자부부도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명예위병대의 사열까지 받으며 연회장에 들어선 그 과학자부부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의 상상봉에 올라선 감격과 격정으로 하여 어쩔줄 몰랐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터치는 과학자부부의 두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샘처럼 솟아올랐고 오랜 세월 남모르게 바쳐온 고뇌와 자식들에게 부모의 애틋한 사랑과 단란한 가정의 행복을 한껏 안겨주지 못한 송구함이 가슴에서 일시에 녹아버리는것만 같았다.

그들부부는 평범한 지식인들인 자기들을 최첨단을 지켜선 과학자로 믿고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가슴속에 끓어넘치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었다.

그때였다. 한 일군이 다급히 찾아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들부부를 만나보자고 하셨다고 알려주었다.

그들부부는 어느 결에 어떻게 달려갔는지 미처 알지 못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그들부부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며 높이 평가해주시고는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하시며 사진찍을 자리를 고르시다가 활달하신 걸음으로 조선로동당기, 공화국기가 나란히 세워져있는 곳으로 향하시였다.

과학기술의 최첨단을 돌파하는 헐치 않은 탐구의 길에서 지칠세라, 쓰러질세라 따뜻이 보살펴주신 자애로운 그 손길, 태양의 인력과 같은 그 위대한 손길이 이 시각 과학자부부를 영광의 최절정, 행복의 최절정으로 이끌어주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의 량옆에 나란히 선 과학자부부의 팔을 다정히 끼시고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우리 당력사에 길이 전할 불멸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꿈에도 생각지 못한 영광을 받아안은 과학자부부의 감격과 격정은 끝이 없었다.

누구나 쉬이 지닐수 없는 행복과 영광을 받아안았다는 격정과 환희는 그들의 가슴속에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눈부신 과학연구성과로 위대한 어버이사랑에 보답할 불타는 결의가 용암처럼 끓어번지게 하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과학자부부는 공화국영웅메달을 달고 온 나라의 축복을 받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이 꽉 들어찬 새 집으로 이사하였다.…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은하과학자거리와 위성과학자주택지구 그리고 미래과학자거리의 살림집들에 차넘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중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내세워주신 과학자부부공화국영웅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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