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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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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3월 12일 [혁명일화]

 

포르테를 찾아주시여


탁월한 음악거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음악과 관련한 수많은 혁명일화들을 남기시였다.

그 가운데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도 있다.

주체 94(2005)년 3월 13일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선군혁명의 나팔수로 위용 떨치는 공훈국가합창단의 대중창공연을 보아주시였다.

공연을 다 보고나신 그이께서는 반주가 섭섭하다고 하시며 피아노소리가 너무 작다보니 반주가 있으나마나하게 되였다고, 사실 자신께서는 오늘 피아노연주가들이 피아노를 어떻게 연주하는가 하는것을 보려고 크게 마음먹었는데 너무 조심스럽게 연주하다보니 그들의 연주수준이 어떤지 알수가 없었다고 아쉬움을 표시하시였다. 그리고 지휘자에게 피아노의 고유한 이름이 무엇인가고 물으시였다.
뜻밖의 물으심에 당황한 지휘자는 조심스럽게 피아노의 원래 이름은 피아노포르테라고 대답올리였다.

그이께서는 지휘자의 말을 긍정해 주신 다음 원래 피아노라는 악기의 고유한 이름은 피아노포르테인데 그것은 작게 크게 연주할수 있다는 뜻이라고, 그런데 오늘 피아노반주는 피아노라는 뜻만 나타냈지 포르테라는 뜻은 나타내지 못하였다고 하시면서 포르테는 어디로 갔는가고 물으시였다.
지휘자는 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드리지 못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너그러이 웃으시더니 자신께서는 오늘 첫 곡목을 들을 때부터 지휘자가 반주를 억제시켰다는것을 제꺽 간파하였다, 아마 지휘자는 피아노반주가 장중하면 대중창의 소리가 눌리울것 같아 그렇게 하였을것이다, 지휘자가 피아노반주를 억제시키는 경우 노래의 성격이 살아나지 못하고 음정이 불안한것이 다 드러난다는것은 타산하지 못한것 같다, 지휘자는 음악형상지도를 여러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심중하게 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안은 참가자들은 그이의 천재적인 예지와 신비한 음악세계에 경탄을 금할수없었다.
지휘자는 노래형상에 기본초점을 두고 반주를 그에 복종시키려고만 하다보니 피아노적인, 말하자면 소리를 작게 낼것을 요구하였던것이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피아노반주에서 각이한 화성과 리듬, 여러가지 연주형상수법을 적용할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다음 어디 한번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갱신해보라고, 포르테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자리를 뜨시였다.

그후 공훈국가합창단에서 포르테를 다시 찾기 위한 창작전투를 벌려 반주를 새롭게 갱신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연을 다시금 보아주시였다.

힘차게 울려퍼지는 대중창과 장중한 반주를 만족스럽게 보아주신 그이께서는 오늘 반주에서는 피아노포르테라는 피아노악기의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였다고 하시면서 편곡도 잘하고 피아노연주도 잘하였다는 높은 평가를 주시였다.
지휘봉과 함께 한생을 무대에서 살아온 지휘자도 미처 가늠하지못한 악기성능의 세부와 그것이 음악형상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까지 헤아리시고 바로잡도록 하여 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전설적인 음악예지와 위인상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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