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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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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5월 12일 [혁명일화]

 

눈물겨운 줴기밥

 

주체87(1998)년 5월 이른 새벽 전선중부 부대들을 찾아 현지시찰의 길에 오르시여 높낮은 산발들을 누비며 수백리를 달리시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강원도 창도군 대백리에서 대규모토지정리사업의 포성을 울리신 다음 내처 험산준령들을 넘고넘어 최전연의 장병들과 상봉하시였다.

최전방고지우에 감동깊은 사랑의 전설을 수놓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귀로의 길에 오르신것은 점심시간이 지나서였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의 야전차안에는 아침과 점심도중식사로 준비해가지고갔던 줴기밥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그것을 보고 눈시울을 슴벅이는 한 일군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전사들이 기다릴가봐 줴기밥을 싸가지고 새벽에 떠났는데 그것마저 먹지 못했습니다.

일군은 북받쳐오르는 눈물을 억제못하며 마음속격정을 이렇게 터쳤다.

(사람들이여, 이 눈물겨운 줴기밥에 어린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에 받들려 우리 조국이 굳건하고 우리 인민이 안녕하다는것을 부디 잊지 마시라!)

 

김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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