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co                    

기사게시날자 : 2017-05-16

...목록으로
주체106(2017)년 5월 16일 [기사]

기계화의 기쁨 넘치는 모판에서

 

주체67(1978)년 5월초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모내기로 들끓는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을 찾아주시였다.

모뜨기가 한창인 협동벌을 한동안 바라보시던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농장일군에게 어서 가보자고 하시며 험한 논두렁을 따라 농장원들이 일하는 모판에 이르시였다.

농장원들과 다정하게 농사이야기를 나누신 후 푸른색으로 단장한 모판들을 바라보시던 그이께서 갑자기 안색을 흐리시였다.

농장일군이 이상한 생각이 들어 어버이주석님의 시선을 따라 그곳을 바라보니 모판마다에서 농장원들이 허리를 굽히고 모뜨기를 하고있었다.

농장일군이 급히 어버이주석님께 힘든 농사일을 기계로 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농장에서 3대혁명소조원들과 기술자들이 합심하여 모뜨는기계를 만들었다는것과 아직은 다량적으로 만들지 못하여 모든 모판들에 도입하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모뜨는기계가 작업하는 곳으로 어서 가보자고 하시면서 걸음을 옮기시였다.

어느 한 모판에서 모뜨는기계가 경쾌한 발동소리속에 모를 뜨고있는 모습을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손수 흙묻은 벼모를 손에 쥐시고 뿌리 하나 상하지 않고 벼대도 꺾이지 않은것을 살펴보시고 너무도 기쁘시여 환히 웃으시면서 아주 좋다고, 모뜨는기계를 잘 만들었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는데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농장의 기계화실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앞으로 모든 영농작업을 다 기계로 하여 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농사일에서 하루빨리 해방시켜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진정 농민들이 기계화의 실현으로 농사일을 흥겹고 헐하게 하는것을 보시는것은 어버이주석님의 더없는 기쁨이고 만족이였다.


 

 


되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