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co                    

기사게시날자 : 2017-07-16

...목록으로
주체106(2017)년 7월 16일 [소개]

 

10년은 젊어지는 곳

 

수려한 경치와 매혹적인 온천, 맑은 샘물 등 자연의 온갖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맛볼수 있는 곳이 있다.

평양에서 멀지 않은 남포시 온천군 소재지에 자리잡은 룡강온탕원이다.

키높이 자란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룬 이곳은 마치도 식물원같기도 하고 자연동물원같기도 하다.

갖가지 꽃들이 활짝 피여나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이곳의 공기는 참으로 청신하기 이를데 없다.

노루, 꿩, 청서 등 유용동물들이 욱실거리고 새들의 청고운 노래소리가 쉴새없이 울려퍼진다.

바로 이 천연의 수림속에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하는 온탕치료를 마음껏 할수 있는 룡강온탕원이 자리잡고있다.

룡강온천은 우리 조국의 온천, 약수들가운데서 광물질이 제일 많고 브롬(Br)과 라돈(Rn)성분이 들어있는 매혹적인 온천이다.

예로부터 이 일대의 사람들은 자기 지방의 온천을 리용하여 고혈압병, 관절염, 신경통, 만성위염, 만성대장염, 불임증, 피부병 등을 치료하였다고 한다.

룡강온탕원에는 라돈가스욕, 온몸치료욕, 내복치료욕 등을 할수 있는 시설들과 유희시설, 숙식조건들이 편리하게, 현대적으로 갖추어져있다.

룡강온탕원의 또 다른 자랑은 샘물자랑이다.

이곳 예성산에서 솟구치는 샘물은 그 맛이 감미로울뿐아니라 소화기계통의 질병치료에 특효가 있어 사람들이 욕심내며 마시는 샘물이다.온몸이 후끈하게 온탕을 하고나서 달고 시원한 예성산샘물을 쭉 들이키면 하늘로 막 날아가는듯 한 기분이라고 사람들은 하나같이 말한다.

또 하나의 특색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해맑은 호수가의 낚시터에서 금방 낚아낸 잉어를 가지고 만든 회를 맛보는 기쁨이다.

손님들은 이곳 료리사들의 능란한 손을 빌리기보다는 자기들의 덜 숙련된 손으로 만든 료리를 맛보는것을 더 즐겨한다.

어찌 잉어회뿐이겠는가. 저녁이면 고요한 수림속에서 조선서해의 신선한 대합조개로 구이를 하면서 백로가 무리지어 날아예는 희귀한 광경을 보는 그 재미도 이루 말할수 없이 좋다.

그래서 사람들은 룡강온탕원을 가리켜 10년은 젊어지게 하는 곳이라고 말하는것이다.

평양에서 룡강온탕원으로 가고오는 길에는 평양골프장, 세계문화유산인 강서세무덤, 서해갑문 등도 있어 국내외관광객들에게는 이곳이 더할나위없이 좋은 휴식장소이다.

 


되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