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06-14

주체108(2019) 년 6월 14일 《혁명일화》

 

환영의 꽃다발이나 만세보다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주체64(1975)년 세계를 휩쓴 극심한 이상기후현상은 우리 조국의 농업부문에도 큰 영향을 미치였다.

그해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외국방문의 길에 계실 때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조국의 농사형편이 걱정되시여 자주 장거리전화를 걸어오시였다.

농사일때문에 그처럼 마음쓰시는 어버이주석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농업전선을 지휘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시로 여러 단위의 책임일군들을 전화로 찾으시여 농사형편을 료해하기도 하시고 필요한 조치들도 제때에 취해주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농작물의 품종배치와 비배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고있는가를 알아보기도 하시고 잘못된 문제들을 바로 잡아주기도 하시였다.

그러던 어느날 어버이주석님께서 또다시 걸어오시는 전화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곧 해당 부문 일군들을 부르시여 전국의 모내기실태를 다시금 상세히 료해하시고 영농전투를 하루속히 결속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그러신 후 곧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평안남북도의 벌방지대와 산간지대를 돌아보시고 어느 한 곳에 이르시였을 때는 깊은 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려장을 풀려는 일군들에게 이제 길떠날 차비를 하라고 이르시였다.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이 깊은 밤중에 또 어디로 떠나려고 하신단 말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한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이번에 서해안일대의 농사형편은 대체로 파악하였는데 동해안지구는어떤지 가보지 않고서는 마음을 놓을수 없다고 하시면서 먼저 차에 오르시였다.

그이를 모신 승용차는 달도 없는 밤길을 줄곧 달리였다.

산을 넘고 들을 지나 강원도의 어느 한 농장벌을 지날 때 날이 푸름푸름 밝아오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차를 세우게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길옆의 강냉이밭을 돌아보시면서 넘어진 강냉이포기를 바로세워 꼭꼭 눌러주시였다.

뒤늦게야 달려온 그곳 일군들이 송구한 마음으로 위대한 장군님께 인사를 올리고 모내기를 일정계획대로 추진시키고있다고 보고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환영의 꽃다발이나 만세보다도 동무들의 그 보고가 내 마음을 더 기쁘게 해줍니다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한밤을 밝히시며 먼길을 달려오신 피로가 다 풀리시는듯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면서 일군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으로 눈굽이 젖어드는것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가 있어 극심한 이상기후현상이 세계를 휩쓴 파국적인 위기속에서도 우리 조국에서는 례년에 없이 좋은 농사작황을 마련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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