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06-17

주체108(2019) 년 6월 17일 《기사》

 

후대들에게 넘겨줄 기념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영원히 고수하며 혁명실천을 통하여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주체55(1966)년 8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신도지구간석지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섬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꿎게 내리는 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동뚝으로 향하시였다. 동뚝의 밑폭과 높이는 얼마나 되는가를 알아보시고나서 무성한 갈밭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이 공사는 대단히 크고 위대한 자연개조이라고, 갈밭건설에 대한 총공격명령을 내려보자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잠시후 망원대에 오르시여 쌍안경을 드시고 갈밭을 둘러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기에 와보니 정말 내 가슴이 탁 트인다고 하시면서 이것이 얼마나 큰 자연부원인가고, 후대들에게 넘겨줄 좋은 기념물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후대들에게 넘겨줄 좋은 기념물,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끓어번지였다.

수수천년 썰물에 씻기여 버림받던 무명평을 인민의 행복을 위한 화학섬유원료기지로 전변시켜 후대들에게 넘겨주시려는 어버이수령님의애국의지가 가슴에 사무쳐와서였다.

이윽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아직 제방을 못 막은 구간이 얼마나 되는가를 알아보시고 그것이 제일 힘든 구간인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의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셨다가 바깥동뚝을 완성하기 위한 총동원령을 내려야 하겠다고, 청년발전소를 건설하듯이 《비단섬건설을 완성하자!》라는 구호를 들고 갈밭건설을 전국의 청년들에게 호소하여 완성하여야 하겠다고 힘있는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구에 비하여 경지면적이 적고 목화가 잘되지 않는 조건에서 섬유문제를 풀자면 결정적으로 화학섬유공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비단섬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

서해의 바다기슭에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고 어제날 쓸모없이 버림받던 땅이 인민을 위한 비단섬으로 변모되여가는 놀라운 현실을 우리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사랑을 떠나 어떻게 생각할수 있으랴.

이런 생각을 하며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앞에 비물에 흠뻑 젖은 수령님의 옷자락이 아프게 안겨들었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땅이 질면 걸어서라도 가보자고 하시며 험한 감탕길을 앞장서 걸으시였다.

우리 인민들의 입는 문제를 풀어주시려 비바람사나운 감탕길을 헤치시며 오랜 시간에 걸쳐 간석지건설에서와 갈재배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위대한 수령님.

그날 부두쪽으로 발걸음을 옮기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다시금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동무들은 아주 좋은 일을 하고있습니다. 갈은 우리 시대의 좋은 기념물입니다. 후대들이 이것을 넘겨받으면 동무들을 두고두고 이야기할것입니다.…

정녕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신 어버이수령님이시여서 가시는 곳마다에서 인민을 위한 재보, 후대들에게 넘겨줄 기념물들을 수많이 창조하도록 하신것 아니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지금 신도는 우리의 후대들에게 넘겨줄 훌륭한 기념물이 될수 있게 주체적인 화학섬유원료기지, 전국의 본보기단위로서의 면모를 나날이 새롭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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