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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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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9월 9일 [기사]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들리

 

해방된 이 땅우에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가 울려퍼진 때로부터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년륜에 일흔한번째의 돌기를 아로새기였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력사의 모진 돌풍속에서도 어이하여 우리 조국은 더욱더 하늘높이 솟구치는것인가.

조국이 하나의 거목이라면 그 억센 줄기와 천만잎새를 살찌우고 자래우는것은 애국의 열의로 가슴끓이는 공민들의 성실한 피와 땀이라고 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을 위하여,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것은 공민으로서의 법적의무이기 전에 량심과 의리로 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락원의 한 녀성당원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있다.

《수상님! 념려마십시오. 우리가 싸워이기기만 하면 복구건설은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일제놈들이 그렇게 마사놓고간것도 우리는 2~3년동안에 다 복구해가지고 잘살지 않았습니까? 전쟁이 끝나면 또 복구해가지고 잘살수 있으니 너무 근심하지 마십시오.》

그가 바로 신포향영웅이였다.

사실 그때 그의 가슴속에는 폭격에 온 가족을 잃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이 자리잡고있었다.

그러나 그는 천대받고 억압받던 자기를 공장의 주인으로 당당히 내세워준 공화국의 운명이 목숨보다 더 귀중하였기에 전시생산을 보장하기 위한 투쟁에로 당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원쑤놈들의 야만적인 폭격으로 무엇인들 제대로 보장되였으랴.

하지만 락원의 10명 당원들은 폭탄깍지와 파편을 모아 용선로를 돌리였고 자체로 만든 알탄으로 쇠를 녹이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을 기어이 관철해내고야말았다.

그후에도 락원의 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께 다진 그날의 그 맹세를 하루한시도 잊지 않고 당에서 양수기를 만들라면 양수기를, 굴착기를 만들라면 또 그것을 어김없이 만들어내면서 조국의 부강발전에 기여하였다.

이렇듯 조국의 귀중함을 뼈에 새긴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애국은 숭고한 도덕의리였고 체질화된 생활이였다.

여기에 마그네샤크링카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과 만족을 드린 대흥청년영웅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이야기가 있다.

그들이 우리 식의 내화물공업발전의 길을 모색한것은 고난의 시기였다.

내화물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할데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어떻게 하나 관철할 불타는 일념으로 생소한 초행길에 주저없이 들어섰다. 기술력량이 약하고 생산공정에 대한 파악도 별로 없다보니 연구사업은 시작부터 실패만을 거듭하였다.

시험생산회수만 해도 무려 백수십차례,

그러나 그들은 주체의 신념과 의지,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이악하게 투쟁하여 마침내 성공의 날을 맞이하게 되였다.

제품을 하나 만들어도 남보다 더 좋은것을 만들어내고 과학기술적발명을 해도 세계적인것을 하며 사업을 전개해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 조선사람의 기개를 과시하는 사람이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지닌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자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의 력사에는 자기의 일터에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존엄높은 내 조국을 받들어올린 참된 애국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저 하늘의 뭇별들처럼 가득차있다.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고난의 나날 굶어쓰러지면서도 기대를 떠나지 않았던 신념의 인간들, 만단사연 가슴에 품고 이 땅의 교원혁명가들이 억세게 지켜섰던 교단들과 우리 과학자들이 중단없이 적어간 실험일지들…

공화국의 번영을 자기 삶의 전부로 여기고 피와 땀 지어는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쳐온 우리 인민의 뜨거운 애국충정에 의하여 존엄높은 공화국의 력사가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는것이다.

그렇다.

모든 공민들이 성실한 피와 땀으로 써나가는 애국헌신의 자서전이자 곧 우리 조국의 전진비약의 력사이다.

우리모두 공화국의 강성번영속에 매 공민의 자주적삶도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있다는 철리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몸과 맘 다 바쳐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에 적극 이바지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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