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8-15

주체111(2022)년 8월 15일 《보도》

 

조국해방 77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 진행

 

조국해방 77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14일 평양체육관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무도회장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민족해방투쟁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끝없이 설레이였다.

김일성대원수 만만세》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우리 인민에게 민족재생의 새봄을 안겨주시였으며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면서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구름너머 그리운 장군별님께》, 《봄빛입니다 해빛입니다》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률동을 이어나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어려있었다.

참가자들은 절세위인들의 따사로운 손길아래 나라의 어엿한 주인으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자라나 참된 삶을 누려가는 우리 녀성들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노래 《총동원가》, 《즐거운 무도곡》 등에 맞추어 춤물결을 일으켜나갔다.

혁명의 년대마다 당과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 녀성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참가자들의 드높은 열정이 《승리거리》, 《승리는 대를 이어》의 노래들과 함께 뜨겁게 분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사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안고 그들은 《친근한 우리 원수님》, 《살기 좋은 내 나라》의 노래에 맞추어 아름다운 춤가락을 이어나갔다.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로 끝난 무도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강의한 정신력과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해나갈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이날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도 조국해방 77돐을 경축하여 무도회를 펼치였다.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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