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1(2022)년 11월 29일 《보도》
민족유산보호관리사업 전군중적운동으로 활발히 전개
가을철민족유산애호월간에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력사문화유적들에 대한 보호관리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평양시에서 력사유적보호관리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만경대구역, 대성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서산성, 대성산성 남문, 광법사, 안학궁터 등에 대한 지대정리와 석축작업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유적들에 대한 정상관리를 잘해나가고있다.
력사유적이 많은 개성시에서 민족유산보호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고려박물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과학성과 순차성, 생동성과 립체성보장의 원칙에서 유물들의 진렬전시와 관리사업을 더 잘해나가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개성시민족유산보호관리소의 근로자들은 왕건왕릉, 경효왕릉을 비롯한 수십개의 릉을 보수하고 명승지, 천연기념물들에 대한 관리를 실속있게 하였다.
또한 선죽교와 표충비, 숭양서원 등을 원상대로 보존하기 위한 사업을 잘하는 한편 대흥사주변에 대한 석비레깔기, 물도랑정리를 번듯하게 하고 단청보색을 민족적특성이 살아나게 하였다.
황해남도 배천군에서 유적보수를 력사주의원칙에서 진행하였으며 평안남도 숙천군에서는 민족유산들에 대한 관리에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함경남도 영광군, 평안북도 녕변군의 근로자들은 룡흥사와 천주사를 력사교양거점답게 훌륭히 꾸려놓았다.
남포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민속공원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건물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였으며 수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주변환경을 일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