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12-01

주체111(2022)년 12월 1일 《보도》

 

함경남도, 남포시청년미풍열성자회의 진행

 

위대한 우리 국가의 번영을 위한 보람찬 투쟁의 전위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갈 열혈청년들의 불같은 지향과 열의가 날로 고조되는 속에 함경남도와 남포시에서 청년미풍열성자회의가 각각 진행되였다.

해당 지역의 당, 청년동맹일군들, 미풍열성자들, 청년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들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우리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력량으로,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세월의 흐름에 변함없이 절세위인들을 높이 우러러모시기 위한 사업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청년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는 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귀감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원군의 길을 이어가고있는 함경남도안의 청년들과 같은 미덕, 미풍의 주인공들이 있어 내 조국은 사회주의대화원으로 활짝 꽃펴나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련포온실농장으로 탄원한 함흥농업대학의 졸업생들을 비롯하여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수많은 청년들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 삶의 좌표를 정하고 청춘을 빛내이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온 한해 성실한 노력을 기울여 농사지은 알곡을 애국미로 바친 영광군 상중농장의 청년들과 같이 맡은 초소에서 당이 안겨준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해가는 애국자들의 대오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아버지가 섰던 초소로 자원진출하여 생산정상화에 기여하였으며 초급단체의 뒤떨어진 성원들을 꾸준히 교양개조하여 일터의 주인으로 내세운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청년동맹초급일군의 소행은 우리 청년들의 정신도덕적풍모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억센 신념을 지니고 난관도 희생도 두려움없이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모든 청년들이 백옥같은 충성심과 순결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당중앙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천겹만겹의 성새, 방패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국보위를 공민의 가장 신성한 의무로 간주하고 인민군대에 용약 탄원하며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순간도 손에서 책을 놓지 말고 열심히 배우고 지식을 련마하여 새 기술의 개척자, 새 문화의 창조자, 대비약의 선구자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온 나라에 거세차게 몰아치는 탄원열기를 혁명열풍, 애국열풍으로 승화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서 청춘의 뚜렷한 자욱을 새기며 온 나라를 청년판으로 들끓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모든 청년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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