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년말결속에 분투

-각지 탄전들에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각지 탄전들에서 11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해인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인민경제계획은 당의 지령이고 국가의 법이라는 관점밑에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막장들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적시적으로 풀어나가면서 년말결속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

개천탄광, 봉천탄광, 조양탄광에서 여러가지 앞선 발파방법과 합리적인 굴진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굴진속도를 높여나가는 한편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면서 날마다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공업의 식량인 석탄이 꽝꽝 나와야 인민경제전반이 활기차게 전진한다는것을 자각한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지하전초병들도 올해의 성과적결속에 분발해나섰다.

룡등탄광에서는 생산자대중의 창의창발성을 계발시켜 새로운 기술혁신안을 적극 창안도입함으로써 계절적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으며 룡수탄광, 룡문탄광에서는 설비들의 정상운영에 필요한 자재를 자체로 해결하면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고속도굴진운동을 계속 힘있게 벌려 탄밭을 늘일데 대한 당정책을 틀어쥐고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탄광별, 굴진소대별사회주의경쟁을 더욱 고조시키면서 석탄생산을 늘여나가고있다.

남덕청년탄광, 인포청년탄광, 회안청년탄광에서는 굴진속도를 높일수 있는 선진적인 작업방법들을 실정에 맞게 도입하면서 매일 맡겨진 굴진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련속천공, 련속발파로 굴진성과를 확대하고 채탄과 운반능력을 제고하면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