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1월 28일 《보도》
백두의 행군길에서 더욱 억세여지는 혁명전통계승의 의지
량강도안의 청년학생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련일 답사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고수하고 빛내여가려는 새세대 청년전위들의 확고부동한 의지는 백두산기슭에서 나서자란 량강도 청년학생들의 가슴마다에 더욱 세차게 맥동치고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로의 겨울철답사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는 속에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도광업련합기업소, 도림업관리국,
백두대지를 편답하면서 도안의 청년학생들은 혁명의 성지에 깃들어있는
경애하는
《우리가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해야 할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이며 백년, 천년후에도 절대로 달라져서는 안되는것이 바로 백두의 혁명전통입니다.》
도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청년학생들을 우리 혁명의 력사적뿌리를 바로 알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는 애국청년들로 준비시키는데 모를 박고 답사행군을 의의있게 조직하고있다.
흰눈덮인 소백수골에 들어선 답사자들은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 삼지연대기념비,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 등을 돌아보면서 답사자들은 자력독립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천고밀림속에 그대로 보존되여있는 구호문헌들앞에서 청년학생들은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겠다는 백절불굴의 의지를 지니고 반제결사항전을 벌린 혁명의 제1세대들의 강의하고 숭고한 정신세계에 자신들을 비추어보았다.
밀림속의 무기수리소, 재봉소, 출판소, 병원 등에서 답사자들은 선렬들이 발휘한 투철한 자주정신, 완강한 투쟁정신으로
《혁명군의 노래》, 《적기가》,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비롯한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노래에 발맞추어 답사자들은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행군길을 다그쳐 백두산정에 올랐다.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심장을 끓이며 당전원회의가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량강도안의 청년학생들은 선렬들이 물려준 영원한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이어 백두의 혁명정신, 용감한 돌진력으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낄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