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날자 : 2023-01-29
주체112(2023)년 1월 29일 《보도》
석탄생산계획 련일 완수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강동지구의 탄전들이 끓어번지고있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흑령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증산투쟁을 과감히 벌려 일계획수행률을 끌어올리고있다.
탄광에서는 고속도굴진운동을 힘있게 벌려 기본굴진, 준비굴진에 의한 확보탄량을 더 많이 조성하는데 모를 박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는 한편 후방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우면서 탄부들의 후방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로적갱 리재삼고속도굴진소대, 충비갱 리정혁고속도굴진소대 굴진공들은 압축기, 뽐프 등 설비들에 대한 점검보수를 책임적으로 하고 암질조건에 따르는 합리적인 발파방법과 능률적인 버럭처리방법을 받아들여 1월계획을 보름동안에 완수하였다.
한교대더하기, 다음교대도와주기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강동탄광의 탄부들이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혁신갱, 혁신2갱에서는 생산에서 제기되는 설비와 자재, 부속품들을 제때에 보장하는것과 함께 굴진을 확고히 앞세워 탄밭을 충분히 확보하고있으며 채탄에도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석탄이 꽝꽝 나와야 전력문제도 풀수 있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연료, 원료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다는것을 명심한 덕산탄광, 령남탄광의 탄부들도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계획적으로 진행하면서 채탄설비와 운반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저탄장마다 석탄산을 쌓아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