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2-02

주체112(2023)년 2월 2일 《보도》

 

평양시안의 수많은 청년들 대건설장으로 용약 탄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의 앞장에서 영웅청년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할 충성과 애국의 열정이 수도청년들의 가슴마다에도 넘쳐나고있다.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일심으로 받들어 수도건설의 보람찬 전구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의 영예를 빛내여갈 결의드높이 평양시안의 수많은 청년들이 또 하나의 새 거리를 일떠세우는 대건설장으로 용약 탄원하였다.

만경대구역, 모란봉구역, 력포구역, 대성구역을 비롯한 여러 구역의 청년동맹위원회 일군들이 선참으로 탄원하였다.

중구역, 삼석구역, 선교구역, 보통강구역의 초급청년동맹일군들도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사명과 임무를 수행함에 언제나 충실할 한마음을 굳게 간직하고 대오의 앞장에 섰다.

강동군, 평천구역, 락랑구역, 릉라도무역국, 평양시인민위원회의 많은 청년들이 건설전역으로 보내줄것을 열렬히 청원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엄혹한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건설의 하루하루를 기적과 위훈창조의 분과 초로 수놓아갈 수도건설청년돌격대 지휘관, 대원들의 기세도 드높다.

1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된 탄원모임에서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평양시에 새 거리를 일떠세우는 투쟁에서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의 위력을 떨쳐갈 수도청년들의 신념과 의지가 힘있게 분출되였다.

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우리 국가의 부흥과 발전의 새 력사를 만들어나가는 보람찬 창조자, 긍지높은 개척자라는 자부심을 안고 진함없는 열정과 힘찬 로력투쟁으로 수도의 새 거리를 청춘대기념비로 일떠세워 당의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할 굳은 맹세를 피력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피끓는 심장으로 받드는 훌륭하고 미더운 열혈청춘들의 혁명적진출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에 보다 큰 신심과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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