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2-02

주체112(2023)년 2월 2일 《보도》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7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7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일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보고자는 사회주의건설의 미래를 철두철미 우리 식으로, 우리 힘으로 개척해나가기 위한 필승의 방략들이 명시되여있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보고는 당과 인민이 일심단결된 위대하고 무진한 힘을 승화시켜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줄기차게 달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기치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녀맹조직들의 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올해의 투쟁에서 사상교양단체인 녀성동맹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 동맹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을 선차적과업으로 틀어쥐고 심화시켜나가며 당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동맹내부사업, 사상교양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하여 모든 녀맹원들을 참다운 혁명가, 애국자들로 준비시키며 녀맹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인 일군대렬을 질적으로 강화하고 그들의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진행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각급 녀맹조직들에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투쟁의 주요전구들에서 화선식정치선전, 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려 혁명적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국가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녀맹원들이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집단주의사상과 애국주의, 고상한 인생관을 지닌 사회주의적인간으로 키우는것을 당과 조국앞에 지닌 숭고한 임무로 간주하고 자녀교양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고수하며 온 나라에 건전하고 고상한 사회주의생활문화를 확립하는데서 녀맹조직들의 역할을 제고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온 녀성정치조직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을 맞는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겨질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는데 참답게 이바지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에서 비상한 혁명적열정과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올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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