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2-07

주체112(2023)년 2월 7일 《보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석탄생산 1.2배 장성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굴진을 확고히 선행시켜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지하전초병들이 련속천공, 련속발파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며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석탄생산을 1.2배로 장성시켰다.

개천탄광에서 천공속도와 발파효률을 제고할수 있는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도입하고 굴진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 예비채탄장들을 새로 마련하였다.

길영조청년돌격대원들이 채탄장확보를 위한 고속도굴진운동을 맹렬히 벌려 매일 굴진계획을 1.6배로 넘쳐 수행하고있다.

자강도공급탄광에서 굴진공대렬을 보다 튼튼히 꾸리고 앞선 발파방법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 뚜렷한 석탄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무진대청년탄광, 삼록탄광에서는 매장량이 많고 채굴조건이 유리한 구역들에 굴진소대들을 집중배치하고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늘여 종전보다 더 많은 석탄을 캐내고있다.

봉천탄광, 조양탄광에서도 착암기와 압축기를 비롯한 굴진설비들의 리용률을 높이면서 예비탄밭을 더 많이 확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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