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3월 24일 《보도》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하여 미덕과 미풍을 높이 발휘한
성, 중앙기관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실화연단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하여 미덕과 미풍을 높이 발휘한 성, 중앙기관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실화연단이 23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직맹일군들, 성, 중앙기관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출연자들은 당과 조국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뜨거운 진정을 바쳐오는 나날에 있었던 잊지 못할 이야기들을 전하였다.
체오기술합작회사 직맹원 김은경은 온 사회에 백두산정신무장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주신
지난 10년간 전쟁로병들을 비롯한 혁명선배들을 위해주는것을 고상한 도덕적의무로 간직하고 초급직맹위원회의 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아름다운 소행을 높이 발휘하도록 이끌어준 만경대유희장관리소 초급직맹위원장 송금실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평양목재가공공장 초급직맹부위원장 리철종은 특류영예군인이 혁명의 꽃을 계속 피우도록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돌보아주고 그의 가정이 원군길을 변함없이 걸어가도록 진심으로 도와준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30여년세월 군인생활보장을 위해 헌신해온 원군가정의 대를 굳건히 이어갈 결심을 굳히며 밤새워 원호물자들을 준비하던 이야기, 초소의 병사들이 《누이》라고 정담아 부를 때의 행복감,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초대되여 이 세상 가장 큰 영광을 받아안은 격정 등을 토로하는 금성청년출판사 직맹초급단체위원장 림경심의 토론도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우리 당의 원대한 수도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하여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고있는 건설자들을 위해 한가지라도 좋은 일을 더 찾아하고 충성과 애국의 가풍을 이어 10여년간 평양육아원, 애육원 원아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마음써온 장생합작회사 직맹초급단체부위원장 강금순, 조선체육대학 첨단기술교류소 직맹초급단체위원장 박향림의 토론은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출연자들과 노래 《충신의 한모습》을 함께 부르며 참가자들은 충실성과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하고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미풍이 가풍으로, 국풍으로 더 활짝 꽃펴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