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3-25

주체112(2023)년 3월 25일 《보도》

 

제품의 질제고와 품종확대에 힘을 집중

지방공업성 식료일용연구원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지방공업성 식료일용연구원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인민생활향상에서 의의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분발하고있다.

지방공업성과 해당 단위의 일군들은 제품의 질제고와 품종확대를 기본고리로 틀어쥐고 연구사들의 수준을 높이며 안목을 넓혀주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리면서 연구과제수행을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식료일용연구원 식료연구소에서 우리의 원료, 우리의 기술로 질좋은 식료품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연구소에서는 감자가루와 여러가지 감자가공품의 질을 높여 인민들의 식생활을 보다 다양하게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연구사들은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는 감자품종들에 맞는 저장방법과 껍질을 분리하는 방법, 생산에 리용되는 감자의 크기와 익히는 방법 등 최적화된 가공조건들을 확정하였으며 감자국수와 감자쌀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연구를 심화시키고있다.

당의 육아정책실현에 이바지할 열의안고 이들은 다시마가공품생산을 과학화하는데서도 진전을 이룩하고있다.

다시마의 영양분을 최대한 보존하고 소화흡수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이 해결됨으로써 어린이들의 영양관리를 과학적으로 할수 있게 되였다.

식료일용연구원 피복연구소에서 새시대의 문명발전을 선도하는 옷차림문화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미적요구가 더욱 높아지는데 맞게 여러 형태의 녀성옷도안을 창작하고있다.

연구사, 창작가들은 앞으로 진행되는 옷전시회에 더 멋있고 훌륭한 제품을 내놓기 위하여 외투, 솜옷을 비롯한 가을철과 겨울철옷들의 도안창작에 열중하고있다.

지난 시기의 옷전시회들에서 축적된 경험에 기초하여 우리의것이 류행되게 하고 사회주의생활문화가 활짝 꽃펴나게 하는데 이바지하는 150여건의 각종 옷도안들이 수록된 잡지의 집필도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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