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6-25

주체112(2023)년 6월 25일 《기사》

 

위대한 전승업적을 만대에 빛내이시려

 

력사의 증견자

 

주체101(2012)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적들의 총구가 항시적으로 도사리고있는 최대의 열점지역인 판문점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판문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그이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와 담판을 진행한 장소인 정전담판회의장에도 들리시였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용사들이 미제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고 항복서를 받아내던 력사의 그날을 돌이켜보시는듯 회의장에 보존되여있는 회담탁이며 의자들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광에는 숭엄한 빛이 어리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이 건물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미제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세상을 놀래운 영웅조선의 전승업적이 깃들어있는 의의깊은 건물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전승업적이 얼마나 거대한것인가를 크지 않은 정전담판회의장의 건물이 그대로 웅변해주고있다는 생각으로 일군들의 가슴은 마냥 후더워올랐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력사의 증견자인 이런 건물을 잘 보존관리하여 후대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력사의 증견자!

위대한 전승의 력사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이어지게 하실 철석의 의지가 어려있는 절세위인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확신하였다.

또 한분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조국은 승리만을 떨쳐가리라는것을.

 

깊이 새겨주신 숭고한 뜻

 

주체102(2013)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모실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작품창작사업을 지도해주시기 위해 만수대창작사를 찾으시였다.

창작사에서 창작한 영상작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작품들이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고 희세의 전략가이시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서의 수령님의 풍모가 그대로 안겨오게 형상을 정말 잘하였다고, 사진문헌을 보는것만 같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력사적인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길이 전하는 수령형상작품들을 높이 모시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이라고 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의 사진문헌들과 영상작품들을 모시면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가 어떻게 마련되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의 원천이 어디에 있었는가를 뜨겁게 절감할수 있을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깊이 새기였다.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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