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12-20

주체109(2020)년 12월 20일 《글과 사진》

 

칠보산의 해칠보

 

칠보산의 해칠보는 깎아지른듯 한 해안선의 절벽과 거기에 형성된 각양각색의 기암들, 크고작은 섬들 그리고 조선동해의 푸른 물결이 끝없이 밀려와 기암절벽에 부딪쳐 물보라를 날리는 특이한 해안절경을 펼쳐보이는 명승지이다.

해칠보지역은 참관로정에 따라 솔섬, 탑고진, 무수단구역으로 나뉘여진다.

솔섬구역에는 해칠보에서 명소로 이름난 솔섬, 무지개바위, 마치 수많은 초불이 타오르는듯 한 촉석암, 하늘의 선녀들이 솔섬에 내려와 즐기다가 인적기가 나면 자취없이 숨어버리군 하였다는 이야기로 이채를 띠는 은선굴, 하나의 이름난 풍경화를 련상시키는 아름다운 채화봉을 비롯한 명소들이 있다.

특히 오래전부터 솔섬, 달문과 함께 해칠보의 이름난 명소로 널리 알려진 무지개바위가 하늘높이 걸린듯 한끝은 산비탈에 박고 다른 한끝은 바다에 뿌리박고있어 참으로 절경을 이룬다.

탑고진구역에는 십여그루의 소나무를 떠인 연대봉이 솟아있고 한자루의 붓과도 같은 붓바위 그리고 연적바위, 먹바위, 벼루바위가 있다.

해안절벽으로 특징지어지는 무수단구역에는 그 모양이 달처럼 생겨 달문으로 불리우는 명소가 있다. 사람들은 해칠보의 관문과 같은 이 명소를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에 경탄을 금치 못한다.

무수단구역에는 절벽에 기암들이 겹쌓인것으로 하여 기묘한 감을 주는 절승봉, 선남바위, 선녀바위, 량주바위 등의 명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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