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12-28

주체109(2020)년 12월 28일 《글과 사진》

 

정방산

 

조국의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자리잡고있는 정방산은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오랜 력사유적들을 자랑하는 곳으로 이름높은 명승지이다.

산마루들이 서로 잇닿아 정방형을 이루고있어 정방산이라고 불리운다.

오랜 세월 풍화작용을 받아 기묘하게 생긴 봉우리들과 기암절벽들이 키돋움하며 솟아있는 정방산에는 많은 전설도 깃들어있다.

갖가지 꽃들과 함께 울창한 수림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있는 정방산에는 노루를 비롯한 산짐승들과 꿩과 같은 새들도 많아 산의 경치를 더해주고있다.

특히 붉게 피여나는 진달래꽃이 골짜기를 메우고 살구꽃, 배꽃, 복숭아꽃 등 온 산이 향기그윽한 꽃속에 묻혀있는 정방산의 봄풍경은 그야말로 아름답다.

정방산은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유적들이 많은것으로도 유명하다.

정방산성은 고려시기에 쌓은 이름난 돌성으로서 정방산의 험준한 지형조건을 리용하여 원형으로 쌓았으며 둘레가 12km정도 된다.

정방산성의 정문이면서도 제일 크고 견고한 남문은 고려시기에 처음 세워진것으로서 웅장한 성벽밑에 무지개문길을 내고 그우에 문루가 서있다.

정방산의 대표적인 력사유적들가운데는 고려말기의 높은 건축술을 보여주는 절인 성불사와 성불사 5층돌탑도 있다.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성불사는 성불사 5층돌탑을 중심으로 극락전, 응진전, 명부전, 청풍루, 운하당 등 여섯채의 건물로 이루어져있다.

그중에서도 응진전은 우리 나라에 남아있는 목조건물들가운데서 가장 오랜것의 하나로 알려져있다.

조국의 명승지들을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행복의 락원으로 꾸려주실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혀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정방산을 잘 꾸려 명절이나 일요일에 근로자들과 학생들이 찾아와 휴식하게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방향과 방도들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정방산을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더 잘 꾸리며 민족문화유산보호사업을 잘할데 대한 귀중한 교시를 주시였다.

오늘 정방산은 인민의 명승으로, 조선의 명산으로 이름떨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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