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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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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10월 8일 [수필]

 

승리의 문어구에 서있는 북

재오스트랄리아동포 최 수 민

 

지금 우리 해외동포들은 병진의 기치높이 자위적핵무력을 가일층 강화하면서 조선민족을 열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의 전쟁광기를 통쾌히 제압해나가는 북의 우람찬 기개에서 민족의 밝은 래일을 내다보고있다.

최근 북이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한것은 우리 민족의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대사변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북은 절대병기, 《황제폭탄》과 함께 그 운반수단까지 갖춘 명실상부한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섰으며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존엄높은 강국의 기개를 더 높이 떨칠수 있게 되였다.

북의 자위적핵무력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지켜주는 정의의 보검이며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다.

나라와 민족이 힘이 없으면 강대국의 침략을 당하고 엄청난 재난을 당하기마련이다. 지금도 강자가 약자를 잡아먹고 힘이 세면 불의도 《정의》로 둔갑되고있는것이 행성의 어지러운 현실이다.

핵이 갖는 거대한 의미는 그 자체가 전쟁을 막는 최강의 억제력이라는것이다.

지금까지 인류사에는 무려 1만 4 500여차례의 전쟁이 기록되여있다. 하지만 지구상에 핵무기가 출현한 이후 여러 나라들이 핵무기를 가졌지만 그 나라들사이에서는 단 한차례의 전쟁도 없었다.

북이 맞서고있는 주되는 적수인 미국은 핵무기에 의한 절대적인 힘의 우위에 기초하여 힘이 약한 상대만을 골라가며 미싸일을 퍼붓고 침공의 군화발을 내딛는 가장 횡포무도한 깡패국가이다. 유고슬라비아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리비아가 바로 힘이 약한 탓에 미국에 그처럼 처참히 당하였다.

약자의 수난과 말없는 고통은 지금도 계속되고있다.

지난 4월 미국은 대국으로 자처하는 어느 한 나라의 지도자를 자기 땅에 초청해놓고는 보란듯이 수리아에 미싸일들을 퍼부었다. 한두발도 아닌 무려 59발의 미싸일을 마치 불꽃 날리듯 남의 나라 지경에 날려보낸 사실에 세인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사람들을 더욱 아연케 한것은 미국이 미싸일공격개시 몇시간전에 로씨야에는 사전통보를 하여 수리아공군기지에 있던 자기 군인들과 무장장비들을 전부 철수시키게 한것이다.

이것으로 알수 있는 두가지 명백한것이 있다.

하나는 미국이 핵을 가진 로씨야와는 군사적충돌로 치닫는것을 기피한것이고, 다른 하나는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멈춰세우지 못했다는것이다.

공정한 국제질서수립에 앞장서야 할 유엔도 미국의 한갖 거수기역할을 하고있는것이 오늘의 부당한 세계정치현실이다.

북은 국제조약과 국제기구도, 다자간의 합의도 미국의 독단과 전횡을 막지 못하고 오히려 미국의 강권을 합리화해주는 도구로 전락된 비극적인 현실에서 자기를 지킬 힘은 오직 자기밖에 없다는것을 똑똑히 깨닫고 부득불 미국의 가증되는 핵공갈과 위협에 맞서 핵보유를 선택하는 전략적결단을 하였던것이다.

이미 지난 세기 50년대의 조선전쟁시기 원자탄사용에 대해 공언하면서 《조선북부에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하며 《60년 혹은 120년동안 생명체가 소생하지 못할것》이라고 떠들어댄 미국이다. 그리고 지난 60여년간 이남에 수많은 핵무기들을 전개하고 각종 대규모북침합동전쟁연습들을 벌려놓으며 북을 핵으로 끊임없이 위협해온 미국이다.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귀중히 여기는 북은 지금까지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하여 인내성있는 노력을 하여왔다. 그래서 북미사이에는 지난 시기 일련의 합의들도 이룩되였었다.

그러나 그 합의들을 깨고 북을 계속 핵공갈하고 침략위협해온것은 미국이였다.

세상사람들이 잘 알고있는 방코델타아시아은행사건이 그 단적인 례이다. 방코델타아시아은행을 북과 부당하게 련계시켜온 미국은 2005년 9월 19일 공동성명에 합의하고 바로 다음날인 9월 20일 세계의 금융기관들이 북과 거래를 하지 못하게 한다며 이 은행에 대한 금융제재를 발표했다.

미국의 정책작성자들은 북을 핵으로 위협하지 않는다는 공식담보를 했지만 북을 《악의 축》으로 몰아대면서 핵선제공격명단에 올려놓았으며 불의의 핵선제공격을 위한 북침핵전쟁각본들을 부단히 수정, 보충, 완성해왔다. 전 미국방장관 파네타는 2011년 10월 이남의 국방부 장관에게 조선반도유사시 《필요하면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미국의 립장을 전달했음을 스스로 실토했다.

2015년 가을 미국의 네바다주 사막에서는 소형정밀유도핵무기 《B61―12》시험이 진행되였다. 미국의 《뉴욕 타임스》는 이에 대해 전하면서 그것이 북을 겨냥한것이라는 사실을 까밝혔다. 군사전문가들도 이 핵무기가 보복용이 아닌 선제공격용으로 쓰일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로부터 몇달후 북은 첫 수소탄시험의 뢰성을 울렸다. 보는것처럼 미국의 핵위협이 증대될수록 북은 핵능력을 질, 량적으로 부단히 강화하는것으로 맞섰다.

얼마전 유엔총회의 마당에서까지 북을 《완전파괴》하겠다고 한 트럼프의 망언이 다시금 시사해주는것처럼 유엔헌장도 마구 짓밟고 걸핏하면 다른 나라들에 침략의 불세례를 들씌우는 미국에게서는 그 어떤 자비도 바랄수 없다. 최대의 억제력인 핵을 쥔 나라도 절멸시키겠다고 광기를 부리는 미국일진대 상대가 핵이 없다면 미국은 좋아라 불소나기를 마음껏 퍼부어댈것이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것도 이 나라에 대량살상무기가 없다는것을 유엔사찰과 정보활동을 통해 《100% 확신》한데로부터 단행한것이라는 미국내의 증언이 또다시 울려나온것도 시사하는바가 크다.

이라크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은 힘이 약한 탓에 미국의 먹이감이 되였지만 북은 그와는 전혀 다르다. 미국과 당당히 맞설수 있는 위력한 핵무력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북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은 거대한 살상파괴력을 발휘할뿐아니라 전략적목적에 따라 고공에서 폭발시켜 광대한 지역에 대한 초강력EMP공격까지 가할수 있는 다기능화된 초강력 열핵무기로 알려져있다.

북이 첫 수소탄시험에서 성공하였을 때 미국의 《워싱톤 포스트》는 이렇게 전하였다. 《만약 북조선이 저런 수소탄을 적대국의 대도시상공에 터뜨리면 핵폭풍만이 아니라 강력한 전자기파가 발생하여 모든 전자제품과 전기설비를 물리적으로 파괴하여 사람이 살수 없는 지옥같은 곳으로 만들수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전 사무차장도 얼마전 북이 보유한 《EMP탄은 매우 높은 고도에서 폭발하기때문에 요격이 어렵고 매우 광대한 지역에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단지 몇기만 보유해도 엄청난 억제력을 갖게 된다.》고 실토하였다.

트럼프가 이런 북을 감히 다칠수 있겠는가. 서뿔리 덤벼들었다가는 미국본토가 재앙의 천지로 변할터인데…

그런데도 트럼프는 자기의 유엔총회연설에 분노하여 《사상최고의 초강경대응조치》를 예고한 북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오래가지 못할것》이라고 악설을 또 늘어놓았으니 정말 미쳤는지, 미치광이처럼 노는지 소가 웃다 꾸레미 터질 노릇이 아닐수 없다.

오래가지 못할것은 정의와 힘을 모두 갖춘 북이 아니라 침략과 살륙의 기질을 버리지 못하고 력사의 흐름을 거스르면서 자멸의 불속에 서슴없이 뛰여들려고 날치는 미국이다.

미국에서 전쟁을 직접 지휘하는 역할을 하는 합참의장 단포드는 며칠전 상원군사위원회의 재인준청문회에 출석하여 《북조선은 미국본토를 핵으로 타격할 능력도 있고 그럴 의지도 있다.》고 심중하게 말하였다. 미국은 북의 핵무력완성의지를 꺾을수 없고 싸워서 이길수도 없다.

지금 승리의 문어구에서 가슴 내밀고 서있는것은 북이다.

《세계의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격언이 상징하듯 한때 그 위세를 뽐내던 고대로마제국이였지만 종당에는 망하고말았다.

지금 미국의 운명이 망하기전의 고대로마제국을 련상케 한다.

미국은 북과의 승산없는 싸움에서 이제는 물러서는것이 상책이다.

이 세상 제일 강하고 위대하신 분을 령수로 모시고있고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의 단결을 이룬 인민이 있으며 애국의 병진로선에 따른 무진막강한 국가핵무력이 있어 북은 최후의 승리자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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