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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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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4월 30일 [편지]

 

꿈결에도 뵙고싶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고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을 안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재중동포예술단 단장으로 조국을 방문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문화국 국장 김연주가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해마다 방문하는 조국이건만 이번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하였다는 감격적인 소식을 조국인민들과 함께 받아안은 저의 심정은 그 누구도 쉽게 차례지지 않는 행복감으로 높뛰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전체 조국인민들의 열화와 같은 흠모와 신뢰심의 발현인 동시에 우리 해외동포 모두의 한결같은 충정심의 분출이기도 합니다.

저는 재중동포예술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가장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축원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하는 예술공연에 참가하기 위하여 재중동포가수들인 최경호, 한선녀, 김학준과 함께 조국에 온 저는 이번 공연과 관련하여 여러차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숙식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심한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배려에 대하여 전달받고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습니다.

그 은정과 믿음을 새겨안고 우리 동포예술인들은 이번 경축공연에서 이 세상 어느 가수도 누릴수 없는 무한한 행복에 겨워 곁에 있는 자식보다 멀리있는 자식을 더 생각하는 어머니사랑으로 동포들을 한품에 안아주시는 친어버이를 우러러 흠모의 노래를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자주 서군 하는 무대이건만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를 보내주는 조국인민들의 모습에서 친부모, 친형제와 같은 뜨거운 정을 또다시 느꼈다고, 조국에서 보낸 하루하루를 살아있는 추억으로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동포예술인들은 한사람같이 말하고있습니다.

어찌 그렇지 않겠습니까.

중국동방가무단 성악배우인 최경호동포는 중국 흑룡강성 목릉현의 어느 한 시골에서 여섯남매의 넷째 아들로 태여나 아버지를 일찍 잃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농사일을 도우며 힘들게 자라다나니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지 못하고 천성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던 가수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조국의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무대에 서면서부터 진정한 예술을 알게 되였고 중국을 방문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노래를 불러드리고 기념사진까지 찍는 최상의 영광을 받아안았으며 2003년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배려로 조국에서 독창회를 진행하고 2017년에는 재중동포가수로서 처음으로 조국의 이름있는 예술인들에게 수여하는 공훈배우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연변가무단 성악배우인 한선녀동포는 중국 길림성 왕청현에서 세 남매의 막내딸로 태여나 어린시절 중국인민지원군으로 조국해방전쟁에 참가한 영예군인 아버지에게서 조국의 노래를 자장가처럼 들으며 자랐습니다.

그는 연변대학 음악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길림성적으로 제일 실력있는 성악가수로 활동하면서 많은 나라들에 가서 공연하였지만 10년전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면서부터 조국의 인민사랑의 정치를 알게 되였고 절세위인들을 모신 내 조국이 진정 예술인들의 천국이구나 하는 격정으로 눈물만 앞선다고 합니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태양절을 뜻깊게 경축하는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동시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더욱 눈부시게 발전하는 주체예술의 발전성을 더 깊이 체험하는 계기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조국에 대한 뜨거운 정을 지닌 동포가수들이지만 지난 시기 조국에로 오는 길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보이지 않는 검은 마수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았으며 제재로 인한 조치도 우리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들은 조국의 부강건설에 애국의 노래로 보탬하자고 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노래, 조국의 노래를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국내외의 크고작은 복잡한 일들을 단신으로 헤쳐나가고 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해외에서 뵈오며 마음밖에 따라서지 못하던 평범한 동포가수들을 이렇듯 사랑의 한품에 안아 영광의 무대에 내세워주시니 그 은정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우리들은 몸은 비록 해외에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원수님 계시는 평양에 두고 우리의 노래로 꽃피는 조국의 4월만을 노래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조국에 대한 불타는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멀리 이역땅에서도 위대한 태양의 노래, 사회주의 내 조국의 노래를 더 높이 불러 온 세계에 울려퍼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전체 재중동포예술인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우리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옵니다.

 

주체108(2019)년 4월 22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문화국 국장

김연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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