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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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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8월 8일 [투고]

 

조선반도《안보》위협의 짙은 불구름은…

한 성 옥 (재중동포)

 

온 겨레가 다 기뻐하고 온 세상이 모두 환호하였다.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고 북남군사분야의 합의서가 조인되였을때 우리 해외동포들은 이제는 조국이 통일될 날 코앞에 왔구나 모두가 박수치고 모두가 어깨가 으쓱 올라가 기뻐날뛰였다.

나는 매일과 같이 흥흥 코노래를 부르고 북받쳐오르는 격정에 때없이 혼자 싱글 웃기도 하고 조국쪽으로 나있는 집 창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금방이라도 온 세상을 놀래우는 민족숙원의 통일축포가 터져오르는것만 같아 며칠밤을 잠못들며 새별이 지도록 조국하늘을 바라보기도 하였다. TV를 켜면 새라새로운 기쁜 소식들이 련발하여 하루하루가 명절처럼 즐거웠었다.

그런데 요즘 TV를 켜기도 싫다.

첨단무장장비도입에 정신없다는 남조선군부것들 소식이 화면을 매닥질하고 귀를 어지럽힌다.

남조선군부것들은 얼마전 《다양한 안보위협》에 대한 대비로 스텔스전투기 《F-35B》를 수직리착륙시킬수 있도록 설계되고 스키도약대활주로까지 설치되여 사실상 경항공모함이나 다름없는 《대형수송함-Ⅱ》 건조계획을 《국방중기계획》에 반영하고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올해말까지 계획된 스텔스전투기 《F-35A》 반입도 중단없이 추진한다고 한다.

미국으로부터는 요격고도 40km인 지상대공중미싸일 《패트리오트-3형》(《PAC-3MSE》)을 도입하고 중거리지상대공중미싸일 《철매-Ⅱ》의 성능을 개선하며 《해상싸드》로 불리우는 《SM-3》을 들여다 2028년까지 건조하기로 한 3척의 신형이지스함에 탑재하는 등 미싸일요격체계구축계획을 수정보충하고 요격수단들을 보강하겠다고 광고해대고있다.

탐지 및 추적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영상레이다, 전자광학, 적외선탐지장비 등을 장착한 위성 5기를 발사하며 20km상공에서 지상에 있는 0.3m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수 있는 첩보위성수준급인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를 년말까지 도입하겠다고 나불대고있다.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이 완화되기를 바라고있는데…

도대체 정신이 있는것일가.

도대체 리날게 뭐가 있나.

그래봤자 북남사이나 더 나빠지고 조선반도에 전쟁구름이나 떠돌게 되겠는데…

그네들이 혀가 닳도록 외워대는 조선반도에서의 《안보》위협의 짙은 불구름은 바로 미국과 함께 그네들이 강행하는 전쟁연습과 쉼없이 끌어들이고있는 전쟁장비들이 토해내고있다.

《관계개선》과 《평화》의 병풍뒤에서 시퍼렇게 칼을 갈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이중적이며 배신적인 행태에 우려와 혐오를 금할수 없다.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얼마전 조선의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이 시사하는 엄중한 경고를 뇌리에 똑똑히 새겨넣어야 한다.

겨레여, 조선반도에 긴장격화와 전쟁을 불러오려 악을 쓰는 무모한것들의 무력증강책동과 전쟁연습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해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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