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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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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8월 14일 [투고]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북침합동연습을 당장 그만두라

 

김 영 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통일운동국 국장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여러차례의 조미수뇌상봉은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적인민들의 가슴속에 커다란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과 미국이 취한 행동으로 하여 그 희망과 기대는 오늘 실망을 넘어 절망으로 변하였다.

지금 남조선군부당국은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북남사이에 합의한 선언들을 무시하고 공화국을 반대하는 최신공격형무장장비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해병대련합훈련, 련합공중훈련, 《전파안보발기》, 대륙간탄도미싸일과 잠수함탄도미싸일시험발사 등 각종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으면서 어렵게 마련된 평화시대를 군사적긴장상태로 되돌려보려고 책동하고있다.

이것은 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며 공공연한 위반이다.

2018년 4월 27일 북남수뇌분들은 조선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였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세계에 엄숙히 천명하면서 랭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가며 북남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나가며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기로 합의하였다.

9월평양공동선언에서도 북과 남은 비무장지대를 비롯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적대관계종식을 조선반도 전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전쟁위험제거와 근본적인 적대관계해소로 이어나가기로 약속하였다.

력사적인 6.12싱가포르공동성명에서는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이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할것이라는것을 확신하면서 호상 신뢰구축이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추동할수 있다는것을 인정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합중국은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것이라고 하였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6.12싱가포르공동성명과 북남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하여 중대한 결정들을 내리였고 아무런 전제조건없이 인도주의적조치들을 취하였다.

그러나 지금 남조선과 미국은 최신공격형무장장비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공화국을 적대시하는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면서 공화국을 심히 자극하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우리 공화국을 계속 적으로 대하겠다는 속심에 변함이 없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일방은 공약을 어겨도 되고 타방은 공약을 지켜야 한다는 법은 없다.

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 마련이며 도발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처참한 죽음밖에 없다는것은 력사가 증명한 법칙이다.

최근에 진행된 공화국의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이 보여준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세력들이 계속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려고 모지름을 쓴다면 그에 상응한 군사적대응은 필연적인것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전세계의 우려를 자아내는 북침합동연습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주체108(2019)년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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