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3월 25일 《보도》
《화성포-17》형 발사훈련은 우리 공화국의 국위와 국광을 만방에 떨친 민족사적경사이다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이 담화 발표 -
우리 조국이 《화성포-17》형 발사훈련을 단행한것과 관련하여 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이 지난 3월 18일에 발표한 담화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금 세계는 사회주의 우리 조선이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 발사훈련을 단행한 소식에 접하여 격정으로 들끓고있다.
사회주의조선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을 과시하는 주체무기들의 련속적인 개발완성소식으로 가슴뿌듯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는 속에 또다시 《화성포-17》형 발사훈련이 진행된 소식은 우리 재중조선인들에게 크나큰 기쁨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우리 재중조선인들은 오늘의 크나큰 민족사적경사, 력사적사변을 맞이하여 누구도 함부로 건드릴수 없는 무진막강한 군사력을 마련해주시고 주체조선의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통제불능의 위험천만한 상황에로 각일각 치닫고있다.
우리의 핵무기는 결코 광고를 위한것도 아니며 그 누구와의 협상을 위한 흥정물도 아니다.
성스러운 조국과 민족을 지키기 위한 정의의 힘이며 그 누가 함부로 우리의 땅과 하늘을 침범하고 조선인민을 침탈하려 든다면 일격에 적들을 소멸해버릴 가장 강력한 힘이다.
조선은 어제도 오늘도 빈말을 모르며 한다면 하는 나라이다.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정세를 예측할수 없는 긴장격화에로 계속 몰아간다면 그 엄중한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 그 추종세력들이 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