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6-28

주체112(2023)년 6월 28일 《보도》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총공사량의 95%계선 돌파

황주긴등물길공사장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물길건설사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견인불발의 투지와 헌신적인 투쟁으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총공사량의 95%계선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물길건설사단지휘조에서는 월별, 주별, 일별계획을 면밀히 세운데 기초하여 물길굴공사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면서 야외구조물건설도 동시에 립체적으로 밀고나갔다.

해당 분과 성원들의 역할을 높여 구체적인 공사실태를 신속정확히 료해하고 단위별계획수행정형을 드세게 장악총화하는 한편 건설작업의 기계화비중제고와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는데 주목을 돌리였다.

관개체계완비를 대자연개조사업으로 통이 크게 밀고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일군들은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로 대중을 이끌며 시공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높이도록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대규모자연흐름식물길건설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연탄군 풍답리, 창매리지구의 물길굴공사가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

평안남도려단의 돌격대원들이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막아서는 난관을 타개하며 공사수행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

뜻깊은 올해를 기적창조의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해 이들은 다른 려단들과의 협동을 강화하고 뒤떨어진 단위를 도와주면서 전반적인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하였다.

자강도려단, 함경북도려단, 량강도려단에서는 불리한 지질적조건을 극복할수 있는 혁신적인 공법들을 탐구도입하고 착암기, 압축기, 전동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일정계획수행률을 1. 5배이상 끌어올리였다.

지선구간의 물길굴공사를 맡은 황해남도려단, 대동관개건설려단, 채취공업성려단의 돌격대원들은 합리적인 천공배치와 발파방법을 받아들이고 버럭운반을 따라세워 도갱 및 확장굴진, 피복콩크리트타입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평양시려단, 황해북도려단을 비롯한 구조물건설단위들도 잠관, 배수구조물, 암거 등 모든 공사과제를 마감단계에서 본때있게 내밀고있다.

황해관개건설려단의 돌격대원들은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제고하고 공정간맞물림을 강화하며 모든 작업에서 공법과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춘 건설건재공업성려단에서는 기술혁신사업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여러가지 기공구를 창안제작함으로써 작업효률을 2배로 높이였다.

(로동신문)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