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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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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월 10일 [기사]

 

《 남북관계 회복 본격화》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2018년 1월 2일부에 실린 글 《 남북관계 회복 본격화》를 간추려서 아래에 소개한다. 

 

 가장 특출난 성과는 국가핵무력완성

김정은위원장께서 2018년 신년사에서 언급하신 2017년 평가에서 《지난해에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이 쟁취한 특출한 성과는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것입니다.》라며 국가핵무력완성을 가장 특출난 성과로 지적하시였다.

이런 평가속에는 더는 북을 군사적으로 위협할 나라가 없으며 세계최강의 군사력을 확보하게 되였다는 확신이 담겨있다. 그래서 《력사적 대업》이라고 언급하신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일제식민통치 그 이전의 갑오농민전쟁과 임진왜란, 병자호란 모두 약한 군사력때문에 이 강토는 죽창을 깎아들고 외세에 거연히 저항에 나선 우리 선조들의 뜨거운 피로 피흙탕이 되여야 했으며 임금이 침략군앞에 참담한 항복의식을 치러야 했고 처녀들이 성노예로 끌려가고 끌끌한 청년들은 외세의 총알받이로 내몰렸고 금은보화 가득한 이 강산은 온통 파헤쳐지고 략탈당했으며 아름드리 소나무, 튼실한 황소, 개의 털가죽까지도 닥치는대로 략탈당했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이제 다시는 그런 외세의 침략전쟁은 《한》반도에서는 벌어질수 없다고 선언하신것이다.

《우리 국가의 핵무력은 미국의 그 어떤 핵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수 있으며 미국이 모험적인 불장난을 할수 없게 제압하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됩니다.

미국은 결코 나와 우리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오지 못합니다.

미국본토전역이 우리의 핵타격사정권안에 있으며 핵단추가 내 사무실책상우에 항상 놓여있다는것 이는 결코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김정은위원장께서는 이제 더는 미국이 핵전쟁으로 북을 꺾을수 없게 되였다고 선언하시였다.

《한》반도의 통일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미국이 무력으로 북을 점령하는 북진통일방식은 끝났다는 선언이다. 

《우리는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풀어드리였으며 전체 인민이 장구한 세월 허리띠를 조이며 바라던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틀어쥐였습니다.》

이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념원이였으며 쉽게 이룬 일이 아니라 북주민들이 장구한 세월 허리띠를 조이며 이루어낸 결과라는것이다.

결코 쉽게 대할 수 없는 김정은위원장의 국가핵무력완성선언이 아닐수 없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군사강국만이 아니라 통일강국의 꿈도 가지고 계시였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단 한시도 조국의 통일을 잊어본 적이 없으시였을것이다. 그 평화적통일을 이루는데 있어서 세계최강의 군사력을 확보하는것이 선차적이라고 보시고 그에 집중하신것으로 보인다. 

 

 대미추종은 전쟁, 민족자주만이 평화통일

김정은위원장의 2018년 신년사 조국통일령역에서 가장 강조하신 점은 외세공조에서 벗어나 민족자주의 립장에 확고히 서야 평화적통일의 길을 열어갈수 있다는것이였다.

미국의 북침전쟁기도에 편승한 지금 남측이 립장을 바꾸지 않는다면 결국 전쟁을 피할수 없을것이라는 지적도 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를 막아보려고 감행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박소동과 광란적인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류례없이 악화되고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보다 엄중한 난관과 장애가 조성되였습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상태를 끝장내지 않고서는 나라의 통일은 고사하고 외세가 강요하는 핵전쟁의 참화를 면할수 없습니다.》

이렇게 분단된 《한》반도에서 긴장격화는 결국 전쟁으로 갈수밖에 없다는것이다.

사실 력사를 살펴보면 분단된 민족이 전쟁없이 평화적통일을 이루기는 쉽지 않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전쟁을 통해 통일을 이루었다. 

트럼프가 지난해 언급했듯이 《전쟁이 나도 〈한〉반도에서 나고 사람이 죽어도 〈한〉반도에서 죽는다.》고 한 로골적으로 우리 민족의 생명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본심을 드러낸 말은 어찌보면 정확한 지적이다. 다른 민족국가를 간섭하는 외세는 오직 자국의 리익에만 관심이 있지 그 나라에서 피의 전쟁으로 만백성이 죽건말건 상관하지 않는다. 필요하면 언제든지 전쟁을 부추길수도 있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현재의 《한》반도분단은 전쟁발발 위험만이 아니라 서로의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한다는 지적도 하시였다. 

《지금처럼 전쟁도 아니고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정세가 지속되는 속에서는 북과 남이 예정된 행사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없는것은 물론 서로 마주앉아 관계개선문제를 진지하게 론의할수도, 통일을 향해 곧바로 나갈수도 없습니다.》

이런 불안한 군사적대결이 진행되고있는 분단상황에서는 올림픽행사 하나도 제대로 치를수가 없다는것이다.

실제 《키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평창동계올림픽과 정확히 겹치는데 훈련이 예정되로 진행된다면 올림픽은 끝장이다. 지난해처럼 전쟁이 나네마네 하는데 선수들이 제대로 경기를 할수 있으며 해외관광객이 경기를 보러 올수가 있겠는가.

그러니 분단으로 인한 이 지정학적위험때문에 우리 기업들이 애를 먹고 있는것 아닌가. 이 지정학적위험만 극복되면 주가가 바로 두배 이상 폭등할수 있다는것이 국제경제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진단이다. 이에 대해서는 남측의 경제전문가들도 이견이 없을것이다.

그래서 김정은위원장께서는 신년사에서 남조선에서 머지않아 열리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며 우리는 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대표단파견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당국이 시급히 만날수도 있을것입니다.》라고 하시였던것이다

남측이 잘 되는것도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라는것이다. 전향적이고 전폭적인 지지가 아닐수 없다.

남측의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그것이 우리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라고 하지 않는가. 

북이 뭘 좀 잘하면 배아파하다 못해 온갖 랑설을 퍼트려 폄하하는데 거의 모든 시간을 쏟아부어온 남측의 언론과 적페정부에 이가 갈릴만도 한데 과거를 조금도 묻지 않고 이렇게 전향적으로 나올수 있다는 점이 충격적이다.

하지만 아무리 남측이 잘 되기를 바란다고 해도 미국의 북침전쟁훈련에 함께 한다면 그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다는것이다.

《북과 남은 정세를 격화시키는 일을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하며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합니다. 

남조선당국은 온 겨레의 운명과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미국의 무모한 북침핵전쟁책동에 가담하여 정세격화를 부추길것이 아니라 긴장완화를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화답해나서야 합니다.

이 땅에 화염을 피우며 신성한 강토를 피로 물들일 외세와의 모든 핵전쟁연습을 그만두어야 하며 미국의 핵장비들과 침략무력을 끌어들이는 일체의 행위들을 걷어치워야 합니다.》

여기서 남측 당국의 결단이 필요할것이다.

그에 대해 김정은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이런 말씀을 남기시였다. 

《미국이 아무리 핵을 휘두르며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해도 이제는 우리에게 강력한 전쟁억제력 있는 한 어쩌지 못할것이며 북과 남이 마음만 먹으면 능히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긴장을 완화시켜나갈수 있습니다.》

미국이 《한》반도 주변에 대무력을 끌고 와서 훈련을 한번 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 북이 강력한 핵억제력을 구축한 상황에서 그것이 아무 의미없는 일이 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북에 더 강한 핵억제력을 마련해주게 된다.

북의 더 막강한 핵과 미싸일을 공개할수록 미국의 위상은 무너지고 세계패권도 더 쪼그라들게 된다. 

이런 변화된 정세속에서 이제 남과 북이 마음만 먹으면 남북관계를 호전시켜 《한》반도 긴장을 완화시킬수 있다는것이 김정은위원장의 판단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실 이는 미국도 이제는 일정하게 바라는 바일것이다. 남북관계가 끝없는 긴장고조로 가게 되여 서해교전과 같은 작은 충돌이라도 발생하면 걷잡을수 없는 전면전으로 비화될수 있고 미국은 강력한 핵무장력을 갖춘 북과 운명을 판가리하는 전쟁에 말려들지 않을수 없기때문이다.

결국 김정은위원장이 집권 6년 오직 국가핵무력완성에 모든 국가력량을 집중시켜온것도 이렇게 남북관계를 풀어갈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한것이 아니였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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