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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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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월 10일 [기사]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자 

 

주체107(2018)년은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있는 해이다.

새해는 우리 인민이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대경사로 기념하게 되고 남조선에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열리게 된다.

북과 남은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도 민족자주의 리념아래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한다.

그러자면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부터 마련하여야 하며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는것과 함께 북과 남이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기 위해서는 북과 남의 당국이 그 어느때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민족자주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이며 통일운동의 생명선이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 그러므로 북과 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풀어나가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가져야 한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던 우리 민족이 나라를 빼앗기고 망국노의 설음을 강요당해야 했던 피눈물나는 과거도 사대와 외세의존때문이였고 장장 70 여년 민족분렬의 비극을 당하게 된것도 다름아닌 외세때문이다.

지난해 트럼프는 《전쟁이 나도 〈한〉반도에서 나고 사람이 죽어도 〈한〉반도에서 죽는다.》고 로골적으로 뇌깔렸다.

외세는 바로 이렇다. 외세는 자기 나라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의 생사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를 여기저기 들고다니며 외세에 구걸하는것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매국배족행위이며 반통일행위이다.

북남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청탁하여야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외세에게 간섭의 구실을 주게 된다. 지금은 서로 등을 돌려대고 자기 립장이나 밝힐 때가 아니며 북과 남이 마주앉아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개선문제를 진지하게 론의하고 그 출로를 과감하게 열어나가야 할 때이다.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남조선에서 머지않아 열리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며 우리는 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대표단파견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당국이 시급히 만날수도 있을것이라고 언급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한피줄을 나눈 겨레로서 동족의 경사를 같이 기뻐하고 서로 도와주는것은 응당한 일이라고 하시였다.

여기에는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있는 올해를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 한없이 넓은 도량과 대용단이 어려있다.

온 겨레는 올해를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감으로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야 할것이다.

리 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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