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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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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4월 26일 [《우리민족끼리》기사]

 

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자면

 

지금 온 민족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의 평화적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북남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여나가기를 절절히 바라고있다.

그러나 민족의 지향과 국제사회의 기대와는 다르게 북남관계개선의 앞길에는 미국과 남조선보수세력의 방해책동으로 엄중한 난관과 장애가 조성되고있다.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태를 수습하고 북과 남이 힘들게 마련한 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그것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있는 결실로 빛을 보게 하자면 자주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대적근성과 민족공동의 리익을 침해하는 외세의존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것을 북남관계개선에 복종시켜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민족자주의식을 좀먹고 민족자강력을 마비시키는 위험한 사상적독소이다.

사대적근성과 외세의존정책을 배격하지 않고서는 조국통일위업을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전진시켜나갈수 없다.

지난 9년간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시기 북남관계가 사상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였던것은 역적패당이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짓밟고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매달리였기때문이다.

외세를 배격하고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북남관계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은 지극히 정당한것으로서 이를 두고 누가 가타부타 할것이 없다. 우리 민족이 힘을 합쳐 제 집안문제를 풀어나가는데 대해 외부의 승인을 받는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하여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북남관계를 민족적화해와 협력, 공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것을 확약하였다. 북과 남은 이 원칙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북남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설수록 우리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달가와하지 않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도 더욱 강화되고있다.

그러나 북과 남이 굳게 손잡고 겨레의 단합된 힘에 의거한다면 외부의 온갖 제재와 압박도,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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