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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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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0월 2일 [론평]

 

불순하고 파렴치한 여론오도놀음

 

하늘의 해를 손바닥으로 가리울수 없듯이 세상에 드러난 진실은 아무리 말장난을 일삼아도 바꿔놓을수 없다.

하지만 남조선집권세력은 미국의 압력에 눌리워 북남선언리행을 회피하고 은페된 적대행위에 매달려온 저들에게 쏠린 여론의 비난을 무마시켜보려고 마치 우리에게 북남관계교착상태의 책임이 있는듯이 어리석은 여론오도놀음에 매달리며 만사람을 격분시키고있다.  

지난 9월 18일 통일부당국자는 《정부》가 계속 대화를 《제안》하였지만 북에서는 아무런 응답도 없다고 하면서 북남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지게 된것이 마치 우리때문인듯이 말장난질을 부렸으며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북이 단거리탄도미싸일 등을 발사하며 《조선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있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것이라고 같잖게 놀아댔다.

남조선의 통일외교안보관계자들도 《남북관계가 불안한것은 북이 우리를 신뢰하지 않기때문이다.》, 《북이 선언리행이 되지 않는다고 <정부>를 비난하고있는데 그 책임이 남쪽당국에만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북이 우리에게 쏟아낸 험한 언사나 비난은 투정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고약한 소리들을 늘어놓았다.

남조선당국은 《리산가족상봉》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긴장상태가 지속되여온데는 《북의 책임》도 있다고 하면서 북남관계를 교착상태에 빠뜨린 저들의 책임을 덜어보려고 모지름을 썼다.

뻔뻔스럽기 짝이 없다.

지난해 북과 남은 세차례의 수뇌상봉과 두차례의 북남선언들을 통하여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북남관계를 민족적화해와 협력,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것을 온 겨레와 국제사회앞에 엄숙히 확약하였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외세에 빌붙어 앞뒤가 다르게 행동하였다.

《동맹관계가 우선》, 《국제공조가 기본》이라는 말만 읊조리면서 북남사이에 얼마든지 협의하고 해결할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꼭두각시처럼 미국의 《조언》과 지령에 따라 움직이고 북남관계를 조미관계, 《핵문제》의 종속물로 취급하면서 외세의 《대북제재》놀음에 대한 지지와 리행을 계속 떠들어왔다.

남조선군부역시 다를바 없다.

미국과 야합하여 광란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을 하루가 멀다하게 공개적으로 또는 비밀리에 무차별적으로 진행하였는가하면 《싸드》의 완전배치, 스텔스전투기《F-35A》반입 등을 실천에 옮기고 지상대공중요격미싸일 《패트리오트-3》, 무인정찰기《글로벌 호크》를 비롯한 첨단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겠다고 공언하였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과 온 겨레는 남조선당국의 배신적행위에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교착의 책임을 떠넘기는 불순하고 파렴치한 여론오도놀음에 매달리고있으니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며 반공화국모략소동을 일삼던 이전 보수《정권》패거리들의 추악한 망동과 다른것이 과연 무엇인가.

판문점선언을 채택발표하던 당시의 초심과 반성의 기미는 꼬물만큼도 없이 본말을 전도하는 부질없는 행태에 매달려 좋을것은 하나도 없다.

남조선당국은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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