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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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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10월 13일 [기사]

 

선전화 《침략자 미제야 당장 물러가라》

 

1975 년은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해였다. 바로 그해 10월에 진행된 유엔총회 제30차회의 제1위원회에서는 우리 공화국정부의 정당한 조국통일방침을 반영한 결의안이 유엔성원국들의 압도적다수의 찬성으로 채택되였다.

결의안은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고 남조선에 있는 모든 외국군대를 철거시키며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조선의 북과 남사이의 긴장상태를 완화하며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실제적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였다.

미국은 이 결의안의 요구대로 무엇보다먼저 《유엔군사령부》를 즉시 해체하고 《유엔군》의 간판밑에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자기의 군대를 지체없이 철거시켜야 하였다.

그때까지 미국은 유엔의 《결의》에 의하여 자기 군대를 남조선에 두고있다고 뻔뻔스럽게 주장하여왔다. 그러나 유엔이 남조선에서 모든 외국군대를 철거시켜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한것만큼 미국은 더이상 그 《주장》을 고집할수 없게 되였다.

하지만 미국은 저들의 날강도적인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미국은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할데 대한 유엔의 결의에 대해 《잘못된 결정》이라느니, 《미군의 남조선철수는 생각조차 할수 없는 일》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남조선영구강점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미국의 이러한 철면피한 행위에 세계가 경악하였다.

세계도처에서 《미국은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가라!》의 반미함성이 높이 울려나왔다.

당시 조선로동당출판사 화가였던 송시엽은 시대의 이 흐름앞에서 창작적충동을 금할수 없었다. 한시바삐 정의의 필봉으로 시대의 이 요구를 대변하고싶었다. 가증스러운 미제의 흉악한 정체를 여지없이 발가내고싶었다.

화가의 끊임없는 사색과 불같은 열정은 훌륭한 명작을 낳았다.

그가 창작한 선전화 《침략자 미제야 당장 물러가라!》는 반제반미대결전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였다.

선전화를 본 다른 나라 사람들은 작품에 묘사된 《유엔군》의 모자를 쓴 놈의 철갑모를 벗겨보니 다름아닌 미국양키였다고 조소를 금치 못해하면서 미국이야말로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침략과 략탈을 일삼는 인류공동의 원쑤라고 절규하였다.

남조선에서 모든 외국군대를 철거시킬데 대한 유엔결의가 채택된 때로부터 40여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미국은 오늘도 여전히 남조선을 강점하고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고있으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남의 집에 뛰여든 강도는 절대로 순순히 물러가지 않는 법이다. 오직 몽둥이로, 힘으로 쫓아내야 한다.

선전화는 오늘도 이것을 강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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